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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황석정, ‘20분 유혹스킬’ 전수 “100명 중 99명 마음만 먹으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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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09:16
2015년 7월 1일 09시 16분
입력
2015-06-30 09:31
2015년 6월 30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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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힐링캠프 황석정, ‘20분 유혹스킬’ 전수 “100명 중 99명 마음만 먹으면…”
힐링캠프 황석정
‘힐링캠프’에 출연한 황석정이 ‘20분 유혹스킬’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황석정과 길해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황석정에게 “본인 입으로 100명 중에 99명은 마음만 먹으면 다 넘어오게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황석정은 “이 자리가 회식이라고 하면 앞에 앉은 남자를 20분 안에 모두 유혹할 수 있다. 그것도 남자들 서로 모르게 할 수 있다. 남자들이 자기에게만 유혹한 줄 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석정은 “내가 실제로 그 광경을 본 적이 있다. 내가 너무 순진해서 아낌없이 퍼주기만 했는데 내 친구가 그게 안타까워서 자신의 작업비법을 10년간 전수해줬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황석정은 “반드시 정확하게 눈을 마주쳐야 한다”고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김제동에게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황석정은 태연한 태도로 “여기 계신 스태프분들께도 한 번씩 모두 눈을 마주쳤다”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배우 황석정 길해연이 출연했다. 황석정은 화려한 싱글녀의 일상을 공개했으며, 길해연은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황석정.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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