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70kg 감량…노력은 배신 안해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25일 0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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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그콘서트’ 페이스북 캡처
출처= ‘개그콘서트’ 페이스북 캡처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이 4개월간 70kg 감량, 두 자릿수 몸무게 목표를 이뤘다.

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 마지막회에서는 김수영과 이창호가 도전한 4개월 간의 이야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김수영은 목표 몸무게 측정 전 "감량에 성공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게 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수영은 "쌀밥이 먹고 싶다. 김치찌개에 밥을 10공기 말아서 먹고 싶다"고 말했고, 이승윤은 "요요 온다. 끝나고 잘 유지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몸무게에 오른 김수영은 98.3kg의 몸무게를 기록, 목표로 한 결과를 얻었다. 김수영은 방청객의 박수에 "감사합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월 1일 첫 방송된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신장 168cm에 몸무게 168kg에서 시작, 두 자릿수 몸무게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

또 51kg였던 이창호는 70kg를 목표로 프로그램에 임해 성공을 거뒀다.

헬스보이 김수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헬스보이 김수영, 대단" "헬스보이 김수영, 놀라워" "헬스보이 김수영, 인간승리" "헬스보이 김수영,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영 이창호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라스트 헬스보이

헬스보이 김수영.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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