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맛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파인오크 12년’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1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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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링턴코리아(대표 김주호)는 ‘순한 위스키’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부드럽고 섬세한 맛과 항을 지닌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파인오크 12년’을 선보인다.

김주호 대표는 “맥캘란 파인오크 12년은 위스키가 가진 진한 풍미를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라며 “저도주 및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세 종류의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을 조합하는 ‘트리플 캐스크’ 기법으로 생산한다. 맥캘란 위스키 장인이 직접 유럽산 셰리 오크통, 미국산 셰리 오크통, 미국산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된 세 가지 원액을 조합해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의 위스키를 만들어냈다.

맥캘란 파인오크 12년은 위스키 평론가들로부터 ‘꿀의 향기가 풍부하고, 말린 과일의 맛과 오크통에서 베어 나온 오크(참나무) 향이 조화를 이뤄 섬세한 맛을 주는 위스키’로 평가 받고 있다. 가격은 700ml 제품 기준 11만1000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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