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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수준’ 햄버거 광고, 이번엔 ‘아찔’ 女모델 땀 흘리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30 10:17
2015년 3월 30일 10시 17분
입력
2015-03-30 10:13
2015년 3월 30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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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높은 ‘섹시 광고’로 유명한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칼스 주니어’의 새 광고가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칼스 주니어는 빅토리아 시크릿(VS)의 ‘앤젤(VS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지칭)’인 포르투갈 출신 모델 새라 삼파이오(23)를 새 모델로 내세운 신제품 광고를 최근 공개했다.
칼스 주니어의 신제품 엘 디아블로(El Diablo) 버거 광고에서 새라 삼파이오는 손바닥 만한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한다.
빨간색 비키니에 하이힐, 검은색 모피를 걸친 새라 삼파이오는 할라페뇨, 칠리 페퍼스와 스파이시 하바네로 소스 등이 들어간 매콤한 버거를 먹으며 한 아이스 호텔 안에 등장한다.
새라 삼파이오 출연 ‘칼스 주니어’ 광고.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광고는 버거의 매운 맛이 주변의 얼음을 모두 녹여버릴 만큼 화끈하다는 걸 강조하지만, 그보다 더 섹시한 새라 삼파이오의 몸매와 관능적인 포즈가 보는 이들을 더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는 평이다.
한편 칼스 주니어는 패리스 힐턴, 파드마 라크쉬미, 킴 카다시안, 케이트 업턴, 니나 아그달 등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여성 모델들을 내세운 수위 높은 광고로 주목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F컵 글래머 모델 샬럿 맥키니(22)를 모델로 내세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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