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북미시장 적극 공략…초고화질 TV제품 대거 선보여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5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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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에 올해 TV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북미 초고화질(UHD) TV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올랜도 힐튼호텔에서 ‘북미 딜러 서밋’을 열고 신제품인 105, 88, 78, 65형 ‘SUHD TV’와 78, 65, 55형 ‘커브드 UHD TV’ 등 북미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제품을 대거 전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해사에는 북미 지역 주요 거래처 관계자 230여명을 포함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프리미엄제품 유통채널 ‘H.H.그레그’의 데니스 메이 최고경영자(CEO)는 “삼성 SUHD TV의 혁신적인 화질은 매우 인상적이어서 올해 TV 시장에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뛰어난 컬러와 영화관을 집으로 가져온 듯한 놀라운 밝기, 디테일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월 북미 UHD TV 시장점유율은 51.0%(금액 기준)으로 10개월 연속 50%를 상회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연간 시장점유율은 59.7%였다.

삼성전자는 북미시장에서 SUHD TV 등 프리미엄제품을 앞세워 UHD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달부터 SUHD TV 라인업을 북미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면 ‘UHD는 삼성전자’라는 공식이 더 확실히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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