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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분당선 정자역, 고무 타는 냄새에 연기… 네티즌 불안감 표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2 18:55
2015년 3월 2일 18시 55분
입력
2015-03-02 18:55
2015년 3월 2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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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정자역(사진=동아일보DB)
‘신분당선 정자역’
신분당선 정자역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고무 타는 냄새도 나와 한때 지하철 운행 중단 사태를 빚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통해 사고 상황을 즉각 전달하면서 불안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2일 오후 12시 3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신분당선 정자역에서 인근 공사장에서 유입된 연기로 인해 열차운행이 30여 분간 중단됐다. 이 사고로 승객들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신분당선 정자역은 “신분당선 연장선 정자~광교 구간 터널공사 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해 역내로 유입돼 긴급하게 운행중단 조치를 취했다”면서 “확인한 결과 화재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운행을 재개 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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