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싼타페 연비 보상 돌입… 이르면 10월 최대 40만원 지급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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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연료소비효율(연비) 과장 논란을 빚은 ‘싼타페 DM 2.0 2WD AT’ 모델에 대해 소비자 보상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1일 싼타페 연비 보상안내 홈페이지(santafeinfo.hyundai.com)를 개설했다.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차량이 보상 대상(2012년 4월 이후 나온 차량)인지를 차대번호를 통해 조회할 수 있고 보상 접수를 위해 필요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대상 고객은 8일부터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해 필요한 서류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최대 40만 원의 보상금을 신청 서류에 기입한 은행계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현대자동차#싼타페#연비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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