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중국 팬미팅’부터 8인 소녀시대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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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30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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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녀시대 제시카/SM
사진제공=소녀시대 제시카/SM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팀을 나간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불거진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제시카를 제외한 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 등 8명의 모습만 보였다. 소녀시대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것. 이날 제시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제시카의 웨이보에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이 불거졌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에 대해 SM은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 왔습니다”라며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고 제시카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 8명은 ‘2014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미스터 미스터 인 선전’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소녀시대는 10월 중국의 주요도시인 베이징,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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