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6년 전 ‘스타킹’ 출연했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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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0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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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우슈 종목에 출전한 이하성(20·수원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하성은 20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서 열린 우슈 남자 장권 결선에 출전해 총점 9.71점을 획득하며 한국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마카오의 자루이(9.69), 동메달은 일본의 이치키자키 다이스케(9.67)가 차지했다.

이하성은 동작질량과 난도에서 각각 만점인 5.00점과 2.00점, 연기력에서도 2.7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71점을 얻었다.

한편 이하성은 지난 2008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우슈 신동’이란 타이틀로 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축하해요"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스타킹에서 봤던 꼬마네"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사진=SBS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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