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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이사거리 싱크홀 발생, 8번 째 “애초에 물위에 아파트 세운 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1 18:16
2014년 8월 21일 18시 16분
입력
2014-08-21 18:13
2014년 8월 21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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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사거리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불안감이 급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송파구 방이동 방이사거리에서 인도가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싱크홀 신고가 들어왔다.
방이사거리 싱크홀이 발생한 장소는 석촌지하차도와는 900여m 가량 떨어져있으며, 지하철 9호선 공사장과는 60m 거리로 전해졌다. 싱크홀로 침하된 면적은 가로 0.6m, 세로 2m이며 깊이는 1.5m로 알려졌다.
송파구 관계자는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정확한 침하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이번 방이사거리 싱크홀을 합쳐 송파구에서만 8번 째 커다란 구멍이 생성된 상황이다.
한편 송파구 잠실벌은 1971년 국가계획에 의해 택지개발이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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