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 뇌졸중으로 실신… 살인적 스케줄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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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4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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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원초적본능' 영상 갈무리
출처= 영화 '원초적본능' 영상 갈무리
‘샤론스톤 뇌졸중’

할리우드 스타 샤론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이달 초 브라질을 방문했던 샤론스톤이 뇌졸중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고,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해 퇴원했다”고 23일 (미국 현지시각) 보도했다.

샤론스톤 측은 “샤론스톤이 영화 촬영에 자선 활동까지 벌이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상당히 우려스럽다”면서 “이전에도 뇌출혈로 생사를 오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샤론스톤은 뇌출혈 이후 잦은 두통에 시달리며 병원에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일을 멈추지 않는다. 이번 일을 겪었으니 일을 줄이거나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부연했다.

샤론스톤은 에로틱 스릴러 영화 ‘원초적 본능’(1992)에서 아름다운 연쇄 살인범 캐서린 트러멜 역을 맡은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다.

‘샤론스톤 뇌졸중’ 소식에 네티즌들은 “쉬엄쉬엄 하세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일이 아무리 좋더라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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