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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피츠버그와 최대 550만달러 1년 계약

      강정호, 피츠버그와 최대 550만달러 1년 계약

      메이저리거 강정호(31·사진)가 9일 원 소속팀 피츠버그와 1년 최대 550만 달러(약 62억 원)에 재계약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강정호의 계약 조건은 보장 금액 300만 달러(약 33억8000만 원)다. 성적에 따른 보너스도 주어지는데 최대 250만 달러(약 28억2000만 원…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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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빈 벼락포… ‘식물 두산’ 회생, 4차전 SK 2-1 꺾고 2승2패 원점

      정수빈 벼락포… ‘식물 두산’ 회생, 4차전 SK 2-1 꺾고 2승2패 원점

      두산 외야수 정수빈은 KBO리그에서 가장 배트를 짧게 쥐는 타자다. 방망이를 쥔 양손은 노브(배트 끝에 달린 둥근 손잡이)에서 15cm가량 떨어져 있다. 방망이의 3분의 2 정도만 이용하는 극단적인 그립이다. 올해 정규시즌 막판 경찰청에서 전역한 뒤 두산으로 돌아온 정수빈은 “난…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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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금 ‘팀 킴’과 의논해 사용” “상금으로 쓴다고 안했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컬링에서 은메달을 딴 ‘팀 킴’(경북체육회)의 선수들이 지도자들의 전횡을 폭로한 이후 양측이 첨예한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다. 팀 킴(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은 대한체육회 등에 보낸 호소문에서 “지도자들(김경두 경북컬링훈련센터장, 김민…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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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진행 멈추는 NK치료, 한국선 못해 일본行

      암 진행 멈추는 NK치료, 한국선 못해 일본行

      6일 일본 후쿠오카 중심가에 위치한 한 세포치료 클리닉. 70대 일본인 환자가 의사에게 세포치료와 관련해 상담을 받고 있었다. 의사의 설명을 한참 듣던 환자는 암 예방용 세포치료가 가능한지를 물었다. 의사 고즈미 다쿠야 씨는 ‘슈퍼NK’ 치료법을 제안했다. 설명을 다 들은 환자는 만족…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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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도시어부다” 800만명이 바다로 호수로… 지금은 ‘낚시여가’ 시대

      “나도 도시어부다” 800만명이 바다로 호수로… 지금은 ‘낚시여가’ 시대

      가족들을 뒤로하고 홀로 집을 나와 물고기와 씨름하는 ‘아재 낚시’는 이제 옛말이다. 생활낚시 인구가 800만 명에 이른다. 남녀노소 누구나 따로 또 같이 낚시를 즐기는 ‘낚시여가’ 시대가 열렸다. 낚시를 소재로 한 TV 프로그램도 인기다. 은둔의 취미로 여겨지던 낚시는 주5일 근무제와…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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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세상에 온 걸 환영해!” -호텔 모피어스

      “진짜 세상에 온 걸 환영해!” -호텔 모피어스

      영화 ‘매트릭스(Matrix)’의 이 대사. 함정 느부갓네살호의 선장 모피어스(Morpheus)가 빨간 약을 삼킨 네오(Neo)에게 한 말이다. 이후엔 이렇게 이어진다. “너는 논리적으로 이해될 수 없어. 존재 그 자체니까(Don’t think you are. Know you are)…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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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합니다]충북대 유럽문화연구소

      ◇충북대 유럽문화연구소(총장 김수갑)는 12일 오후 3시 충북 청주시 충북대에서 지역학 특강(주제 ‘불문학도에서 방송인으로: 방송연기란?’)을 개최한다.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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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해양수산부 外

      ◇해양수산부 <승진> △수산정책관 윤현수 △어업자원〃 최용석 <전보> △어업정책과장 조일환 △수산자원정책〃 김영신 ◇인터파크 <선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동화 △최고서비스책임자(CSO) 김양선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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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駐 태국대사 등 공관장 8명 인사

      외교부는 9일 이욱헌 전 의전장을 주태국 대사로 임명하는 등 재외공관장 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 대사는 외무고시 19회로 주프랑스 공사, 유럽국장,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등을 지냈다. 지난해부터 의전장을 맡아 한미 정상회담, 올해 평창 겨울올림픽 등 각종 주요 외빈 방한 행사 …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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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이관희 前 오리온재단 이사장

      [부고]이관희 前 오리온재단 이사장

      이관희 전 오리온재단 이사장(사진)이 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함경남도 함흥 출신인 고인은 동양제과(현 오리온그룹) 창업주 고(故) 이양구 회장의 부인이다. 남편 별세 후 고인은 1989년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의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유아보육 및 장학사업에 매진했…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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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 그대로 보호”… 4만㎡ 숲에 북극곰 단 4마리 자유롭게 생활

      “야생 그대로 보호”… 4만㎡ 숲에 북극곰 단 4마리 자유롭게 생활

      9월 대전오월드 사육장을 탈출한 퓨마 ‘뽀롱이’는 한국 사회에 ‘동물원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에 불을 지폈다. 국내 일부 지방 및 실내 동물원의 열악한 환경이 부각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동물원을 폐지해달라는 글이 수십 건 올라왔다. 좁은 사육장에 동물을 가두는 것이 비윤리적…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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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총장후보 오세정-이우일-정근식 압축

      서울대 총장 선거에서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서울대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추위)는 9일 오세정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65), 이우일 기계항공공학부 교수(64), 정근식 사회학과 교수(60)가 총장예비후보자 평가에서 1∼3위를 차지해 총장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대 자연과…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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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박경상 별세·이지윤 씨 남편상·소연 선영 진희 성욱 부친상·권재욱 이상무 장인상·이승윤 시부상 外

      ◇박경상 전 국세청 차장 별세·이지윤 씨 남편상·소연 제일기획 팀장 선영 디자인안채 대표 진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성욱 LIG넥스원 변호사 부친상·권재욱 삼성전자 상무 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 장인상·이승윤 서울고등법원 판사 시부상=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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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포커스]“아이에겐 굶주림 못 물려줘”… 미국 향한 목숨건 탈주

      [글로벌 포커스]“아이에겐 굶주림 못 물려줘”… 미국 향한 목숨건 탈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치르면서 반난민 정책을 강조해 중남미 난민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방문한 멕시코, 코스타리카에서는 줄지어 이동하는 캐러밴 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난민에 범죄자와 무슬림 테러리스트가 섞여 있다며…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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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총리 만난 최태원 회장 “공기업 민영화에 참여”

      베트남 총리 만난 최태원 회장 “공기업 민영화에 참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와 만나 현지 국영기업 민영화와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회사 측이 9일 밝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다. SK그룹은 올해 9월 베트남 대기업인 마산그룹의 지주회사 …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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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으로 시작한 유네스코 콘서트

      ‘아리랑’으로 시작한 유네스코 콘서트

      “음악은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힘이 있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72)는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평화콘서트’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세계 평화도, 남북 평화도 ‘진실된 대화’를 한다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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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이야기]수능에서 5점을 올리는 비법

      [날씨 이야기]수능에서 5점을 올리는 비법

      “날씨는 인류의 모든 것을 지배한다.” 위대한 인류의 스승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다. 정말 그럴까. 대학에서 ‘기후와 문명’을 강의하고 있는 필자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인류의 역사나 개인의 삶이 기후와 날씨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너무나 많이 보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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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월동 준비

      [고양이 눈]월동 준비

      큰 녀석 하나 챙겼어요. 행여 누가 볼세라 날쌘 놀림, 집으로 향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두둑한 양식 채웠으니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을까요. 엄동설한아, 덤벼라!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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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정세진]‘클린 디젤’의 종말

      [횡설수설/정세진]‘클린 디젤’의 종말

      독일계 이민자로 프랑스에서 태어난 루돌프 디젤. 사회주의자였던 그는 1890년대 소상공인도 쓸 수 있는 엔진 개발에 나섰다. 당시 사용되던 증기기관은 발생한 열의 10%만 에너지로 전환돼 크고 비쌌다. 디젤은 경유를 이용해 에너지 전환율이 25%가 넘는 디젤 엔진을 내놨다. 경유의 영…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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