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 신제품 프레스티지오Ⅹ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1월 7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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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가 새로 내놓은 신제품 프레스티지오Ⅹ. 사진제공|마제스티
마제스티가 새로 내놓은 신제품 프레스티지오Ⅹ. 사진제공|마제스티
마제스티골프코리아(대표 김석근)가 신제품 프레스티지오Ⅹ을 런칭했다. 마제스티는 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언론 설명회를 열고 신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프레스티지오Ⅹ은 1998년 출시된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10번째 모델이다. 프리미엄 골프를 선도해 온 마제스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프레스티지오 시리즈는 지난 20년 동안 품격 있는 골퍼들에게 높은 제품성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프레스티지오Ⅹ은 프레스티지오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프레스티지오Ⅹ 출시를 기념해 이날 행사장에는 일본 본사의 마츠시타 타카히로 대표이사와 클럽개발본부 최고고문인 스기야마 켄조 명장, 상품개발본부 아쿠츠 케이 총책임자,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 츠카모토 슌스케 CMO 등 주요 개발 책임자들이 참석해 프레스티지오Ⅹ 탄생배경과 과정을 소개하고, 신제품의 우수한 특장점을 소개했다.

신제품 프레스티지오Ⅹ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버와 우드는 더욱 진화된 파인 스파이더 웹 페이스 설계로 초경량화와 광역 고반발 성능을 높여 최고의 비거리와 미스 샷을 보완하는 관용성의 극대화를 실현시켰다. 또한 항공우주 분야에 응용되는 첨단 소재를 적용한 파이로필라이트 MR70 소재의 전용 장축 샤프트는 선단부의 스트레이트층에 위치하여 강력한 임팩트를 제공하며, 78톤 초고탄성 카본 섬유를 채택하여 불필요한 뒤틀림을 억제하여 안정된 타구감을 제공한다. 신제품 아이언에는 고순도 텅스텐 저중심 설계를 통해 부드럽게 휘어지는 높은 스핀효과와 고탄성을 실현하였다.

프레스티지오Ⅹ는 마제스티골프코리아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가격은 각각 290만원과 180만원이고, 남녀 아이언 세트는 각각 680만원과 620만원이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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