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5연속 버디’ 김자영, 에쓰오일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더보기

‘5연속 버디’ 김자영, 에쓰오일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뉴스1입력 2018-06-08 18:54수정 2018-06-08 18:54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김자영이 8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CC에서 열린 ‘제12회 S-OIL 챔피언십’ 1라운드 1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KLPGA 제공) 2018.6.8/뉴스1

김자영(27·SK네트웍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자영은 8일 제주의 엘리시아 제주(파72·660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김자영은 배선우(24·삼천리), 전우리(21·넵스), 김보령(23·올포유), 남소연(27·위드윈홀딩스)과 함께 공동 선두를 마크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자영은 지난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총 9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톱10’에 들었다.

이날 김자영은 10번홀(파5)에서 시작해 릴레이 버디를 낚았다. 김자영은 10~14번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로 빠르게 타수를 줄여나갔다.

이후 한동안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쳐나간 김자영은 후반 5번홀(파5)에서 다시 한타를 줄였다. 이어 마지막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김자영은 “4홀 연속은 해봤는데 5홀 연속 버디는 처음이다”라며 “연속 5개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김자영은 2012년에만 3승을 쓸어담았는데 이후 한동안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지난해 4승째를 올리는 데만 4년 9개월이 걸렸다.

김자영은 “슬럼프를 겪는다는 것 자체가 끔찍한 일이지만 선수라면 겪어야 할 일이기도 하다. 이 기간을 통해 골퍼 김자영이 조금 더 성숙해졌고 골프에 대해 알아가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스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찬스가 오면 잡고 실수를 줄이는 데 신경 쓰고 있다”라며 “흐름을 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다 보면 우승 기회도 오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배선우도 버디쇼를 펼쳤다. 12~15번홀에서 4연속 버디를 낚은 배선우도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전우리와 남소연도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고 김보령은 보기 하나가 있었지만 버디 7개를 기록하면서 배선우, 김자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장하나(26·BC카드)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 더블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면서 한타 차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스1)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