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골프 스타 최경주(47)의 차남 최강준(14)이 처음으로 출전한 국내 무대인 일송배 제35회 한국주니어선수권을 8위로 마쳤다.
최강준은 3일 경기 용인 레이크힐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남중부 마지막 3라운드에서 5오버파를 쳐 최종 합계 11오버파를 기록했다. 남중부 우승은 1언더파를 친 성준민(영광중)에게 돌아갔다. 남고부 우승자는 정찬민(오상고·10언더파). 여고부에서는 손연정(서문여고)이 7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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