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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 마친 전인지, 기아클래식서 시즌 첫승 재도전

뉴스1

입력 2017-03-21 09:34:00 수정 2017-03-21 0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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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23). ⓒ 뉴스1 DB
준우승으로 ‘예열’을 마친 전인지(23)가 다시 한 번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전인지는 23일 밤(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버드의 아비아라 골프 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에 출격한다.

전인지는 지난주 열린 파운더스컵에서 3, 4라운드에서 6언더파씩 몰아치며 활약했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무려 11언더파를 몰아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의 격차를 끝내 줄이지 못하고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그러나 앞서 출전했던 HSBC 챔피언스에서 공동 37위로 다소 주춤했던 성적을 만회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 한편으로는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빠르게 우승의 ‘결실’을 맺는 것이 전인지에게는 중요한 일일 수 있다.

전인지는 지난 시즌 첫 4개 대회에서 3차례 준우승, 공동 3위 한 번으로 활약을 이어갔지만, 첫 우승은 시즌 16번째 출전 대회였던 9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야 달성할 수 있었다. 전인지 스스로도 우승 이후 마음 고생이 많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파운더스컵에서 좋은 감각을 보여준 전인지로서는 기세를 몰아 시즌 첫 우승의 ‘물꼬’를 틀 좋은 기회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박인비(29·KB금융그룹)와 박성현(24·KEB하나은행)도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

박인비(29·KB금융그룹). © AFP=News1
박인비는 복귀 2번째 대회였던 HSBC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뒤 지난주 파운더스컵에서도 공동 5위로 활약을 이어갔다. 1주 휴식 후 다시 2주연속 출격에 나서는 박인비는 이제 몸상태에 대한 우려보다는 성적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

‘슈퍼루키’ 박성현 역시 데뷔전(HSBC 챔피언스) 3위에 이어 파운더스컵에서도 공동 13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기아클래식은 지난해에도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공동 4위로 선전한 경험이 있기에 좀 더 기대가 크다.

이밖에 시즌 1승 이후 2개 대회 연속 ‘톱5’로 좋은 감각을 이어가고 있는 장하나(25·BC카드), 역시 지난주 공동 5위로 활약한 데 이어 58개 대회 연속 컷통과에 도전하는 유소연(27·메디힐)도 지켜봐야 할 선수다.

이번 대회에는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는 안시현(33·골든블루)도 모습을 드러낸다.

안시현은 지난 2003년 LPGA투어 CJ 나인 브릿지 클래식에서 박세리, 박지은 등을 꺾고 우승, 2006년까지 LPGA투어에서 뛰었다. 이번 대회에 지난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하는 안시현은 6년만에 미국 무대를 밟는다.

그는 “오랜만에 LPGA투어에 출전하다 보니 마치 신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설레는 마음이 크다. 안시현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 아마추어 골퍼 성은정(18·영파여고)도 초청선수로 출격해 눈길은 끈다.

해외선수들의 면면 역시 화려하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지난주 한국의 4연승을 저지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스테이시 루이스, 미셸 위(이상 미국) 등 톱랭커들이 총출동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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