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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 단독 선두…시즌 첫 승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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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 단독 선두…시즌 첫 승 눈 앞

뉴시스입력 2017-03-18 19:14수정 2017-03-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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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28·롯데)이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대회인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을 지켰다.

김해림은 18일 중국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블랙스톤 코스(파73·6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해림은 오후 6시30분(한국시간) 기준 배선우(22·삼천리)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009년 1부 투어 데뷔 후 지난해 처음으로 우승을 맛본 김해림은 올 시즌 첫 대회에서도 산뜻한 출발을 보이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김해림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의 완벽한 라운드를 선보였다. 2번홀에서 2m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린 김해림은 5번과 9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12번과 14번홀에서도 버디를 보탠 김해림은 마지막 18번홀에서 8m짜리 긴 버디 퍼트로 기분 좋게 하루를 마쳤다.

김해림은 “바람이 어제보다 많이 불었는데 계산을 잘 해 그린을 공략했던 것이 좋은 스코어를 낸 이유인 것 같다”면서 “나와 맞는 느낌의 코스가 있는 것 같은데 이번 코스도 그렇다. 느낌이 좋다”고 우승을 자신했다.


한 개 홀을 남겨둔 배선우는 김해림을 1타차로 압박했다.

두 선수를 포함한 국내 선수가 정상을 밟을 경우 한국은 이 대회 4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2014년 박인비(29·KB금융그룹)를 시작으로 2015년 유소연(27·메디힐), 2016년 이정민(25·BC카드) 등 한국 국적 선수들이 연거푸 이 대회를 석권하고 있다.

고진영(22·하이트진로)은 중간합계 6언더파 140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고 박소연(25·문영그룹)과 홍진주(34·대방건설)는 1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KLPGA와 CLPGA(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가 공동주관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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