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스카이72 골프클럽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9일 03시 00분


코멘트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이 2015년 1월 1일 하늘코스에서 해맞이 축제(사진)를 연다. 하늘코스는 영종도 동쪽 가장 높은 언덕에서 넓은 서해 사이로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 복조리와 가래떡, 따뜻한 수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 신청(500명)은 골프장 홈페이지(www.sky72.com)에서 받는다.

경기 가평의 아난티 클럽 서울(www.ananticlub.com)은 내년 1월 8일부터 31일까지 눈 속에서 즐기는 ‘스노 골프’(사진)를 진행한다. 설원에서 3시간가량 9홀 라운드를 도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요금은 점심 식사, 홀 이벤트 상품 등을 포함해 10만 원이다. 031-589-3334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하는 호주교포 이민지(18·사진)가 던롭스포츠코리아와 용품 계약을 했다. 이민지는 던롭의 스릭슨 Z-STAR 볼과 젝시오8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스릭슨 Z525 아이언 등을 사용한다. 호주 국가대표 출신인 이민지는 이달 초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을 공동 1위로 통과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상문(28·캘러웨이·사진)이 지난달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받은 상금 가운데 1억1000만 원을 최경주재단에 전달했다. 최경주재단은 배상문의 뜻에 따라 1억 원은 배상문의 고향 대구시에, 1000만 원은 서울재활병원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 돈은 저소득 긴급지원 사업과 장애 소아청소년 지원에 사용된다.
#아난티 클럽#스카이 72#이민지#배상문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