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선수권익보호센터 신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2월 20일 09시 46분


코멘트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선수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선수권익보호센터’를 신설했다.

이 센터는 구단으로부터 불합리한 처우, 계약과 관련한 갈등, 그리고 선수 생활 중 겪게 될 고충 및 애로사항들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한다.

프로연맹은 그동안 주기적으로 선수단 교육과 주장간담회 등을 통해 선수들과 소통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신설되는 권익보호센터 덕분에 선수들은 24시간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선수들은 상담을 통해 그동안 규정을 모르고 있거나, 알고도 당한 불이익이 분쟁으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