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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 앞둔 골든 볼 후보…모드리치·그리즈만·음바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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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 앞둔 골든 볼 후보…모드리치·그리즈만·음바페 경쟁

뉴스1입력 2018-07-13 14:24수정 2018-07-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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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골든 볼 후보들이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남은 한 경기에서 보여줄 경기력에 따라 개인상 수상의 주인공은 달라질 수 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15일 밤 12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대회 결승에서 맞붙는다.

프랑스는 1998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2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크로아티아는 사상 첫 월드컵 정상을 노린다.

두 팀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키 플레이어의 활약이 절실하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이들은 조국의 우승과 함께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 볼 수상도 욕심 낼 수 있다.

크로아티아에서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의 발끝에 시선이 모아진다. 크로아티아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우승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다. 프랑스, 독일, 브라질, 스페인 등 스타 선수들을 앞세워 우승권 전력이라고 평가받는 팀들과 달리 대형 스타를 많이 보유하지 못한 크로아티아는 우승과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모드리치를 중심으로 크로아티아는 승승장구 하고 있다.

모드리치는 이번 대회에서도 크로아티아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팀을 이끌고 있다. 상대의 압박을 여유 있게 이겨내고 동료들에게 정확하고 날카로운 패스를 보내면서 팀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주장 완장을 차고 동료들을 독려하면서 3연속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속에서도 팀을 결승까지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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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가장 시선을 끈다. 그리즈만은 조별 리그에서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는데 그쳤다. 하지만 16강전 토너먼트 들어서 완전히 물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즈만은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벨기에와의 준결승에서도 1도움을 기록, 토너먼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그리즈만은 정확한 왼발 킥으로 득점뿐만 아니라 세트 피스 키커로 활약, 동료들의 골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그리즈만이 공격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으면서 프랑스의 경기력도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프랑스의 동료 킬리언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는 또 다른 경쟁자다. 음바페는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에서 2골을 넣는 등 이번 대회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만 19세에 불과한 음바페가 펼치는 환상적인 경기력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음바페는 벨기에와의 준결승전 막판 고의 지연 행위로 논란을 일으킨 점과 베스트 영 플레이어 상 수상이 유력, 골든 볼 경쟁에서 불리한 면도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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