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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해설위원 아직 어색해…팬들 즐길 수 있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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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해설위원 아직 어색해…팬들 즐길 수 있게 노력”

뉴스1입력 2018-05-16 14:14수정 2018-05-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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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박지성이 16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SBS 러시아 월드컵 해설위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박지성이 SBS 월드컵 해설 위원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SBS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진 기자간담회가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중계진 박지성, 배성재, 조정식과 손근영 러시아 월드컵 단장이 참석했다.

이날 박지성은 “해설 위원으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직 어색하다. 전세계의 축제이니까 나 역시 대회를 즐기고 싶다. 많은 축구 팬들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좋은 해설을 해서 더욱 많은 분들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안정환 , 이영표 해설위원이 이야기한 확률을 봤다. 정확히 확률을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아직은 50%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월드컵이라는 대회가 언제나 이변이 일어났고 팬들이 이변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얼마나 많은 팬들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최종 예선을 통해서 대표팀에 대한 비난, 성적에 대한 아쉬운 말들이 많아서 선수들의 부담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고 큰 혜택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일 것이다. 즐겁게, 큰 부상없이 뛰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002 한일 월드컵’ 대한민국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한 박지성은 2014년 은퇴 이후 축구 행정가의 길을 걸으며 한국 축구 발전에 전념해왔다. 그는 올해 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 해설위원을 맡아 한국 축구 부흥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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