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이벤트, 푸짐한 선물이 함께 할 K리그2 개막전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3월 2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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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이 주말 일제히 개막한다.

9개월여 대장정의 출발은 3일 오후 2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릴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FC의 공식 개막전이다.

푸짐한 선물이 축구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유료 입장한 관중 가운데 추첨을 통해 일본 오사카 크루즈 승선권이 제공된다. 단체 관람하는 축구동호회 중 최다 인원으로 방문하는 곳에는 축구공 10개가 증정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대전 시티즌과 부천FC의 경기에서는 걸그룹 ‘라니아’의 하프타임 공연이 펼쳐지며 팬 33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삼겹살 상품권을 경품 증정한다.

광주FC와 FC안양이 격돌할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도 푸짐한 경품들이 주어진다. 대형 건조기와 공기청정기, 노트북 등 고가의 가전제품들이 증정된다.

4일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린다. 수원FC-서울이랜드FC가 만날 수원종합운동장은 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과 함께 임시 놀이시설이 장외에서 운영된다.

아산 무궁화와 안산 그리너스의 경기가 열릴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또 다른 걸그룹 ‘오마이걸’의 하프타임 공연과 함께 대형TV와 노트북 등 가전제품이 경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선수단 사인회와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장외 이벤트도 진행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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