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신태용호, 10월 7일 오후 11시 모스크바서 러시아와 평가전
더보기

신태용호, 10월 7일 오후 11시 모스크바서 러시아와 평가전

뉴스1입력 2017-09-18 14:49수정 2017-09-18 15:53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10월 10일 프랑스서 열릴 예정이던 튀니지전은 장소 변경 고려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7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10월10일 튀니지전 장소는 조율 중이다. © News1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뒤 축구대표팀이 치르는 첫 번째 실전무대인 러시아와의 평가전 시간과 장소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A대표팀의 러시아 원정 평가전이 10월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모스크바의 VEB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본선행이 결정된 뒤 발 빠르게 움직여 10월 초 두 차례의 평가전을 성사시켰다. 한국은 10월7일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와 모스크바에서 평가전을 치른 뒤 사흘 뒤인 10월10일 장소를 옮겨 아프리카 튀니지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애초 튀니지와의 경기는 프랑스 칸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안전 문제 때문에 장소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얼마 전 프랑스에서 테러가 있었고, 최근에는 런던에서도 테러가 발생하는 등 안전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유럽 대륙 내 다른 안전한 곳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귀띔했다.

때문에 다양한 곳을 대상에 놓고 저울질 중이다. 관계자는 “한국이나 튀니지 모두 개최 장소가 반드시 프랑스여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 장소를 놓고 이야기 중이다. 프랑스도 완전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번 2연전은 해외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중심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최종예선 2연전은 프로축구연맹과 각 구단의 배려 덕분에 조기소집을 실시했고 그 과정에서 K리그의 많은 희생이 있었다”고 말한 뒤 “이번에는 대표팀이 배려해야한다. 10월 평가전은 해외파 위주로 팀을 꾸릴 것”이라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신 감독 부임 후 두 번째로 출항하는 축구대표팀 명단은 오는 25일 발표된다. 신태용호 2기 멤버들은 오는 10월2일 소집, 유럽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뉴스1)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