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는 “정병일(65) 사장이 팀 성적에 따른 스트레스로 자진사퇴했다”고 8일 밝혔다. 정 사장은 인천이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성적 부진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은 3승11무11패(승점20)로 K리그 클래식(1부리그) 12팀 중 11위다. 인천은 구단 긴급 이사회를 열어 새 대표이사를 선출할 계획이다.
수원삼성, K리그 ‘7월의 팬 테이스티 팀’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와 7월에 열린 K리그 전 경기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원삼성이 여러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해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한 ‘7월의 팬 테이스티 팀’으로 선정됐다고 8월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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