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제주 마르셀로,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 이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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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3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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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마르셀로.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 마르셀로,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 이적

제주 유나이티드는 22일 외국인 공격수 마르셀로(32·브라질)가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마르셀로는 24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6라운드 홈경기를 끝으로 제주를 떠난다. 지난해 제주에 입단한 마르셀로는 K리그 48경기에서 17골·11도움의 성적을 올렸다.

축구협회, 전국 순회 특강 ‘드림 FA’ 진행

대한축구협회가 17개 시·도축구협회와 함께 전국을 순회하는 스포츠 특강 ‘드림 FA’에 나선다. 지역협회에서 축구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과 대학생의 수강 신청을 받으면, 대한축구협회 직원들이 업무 전문성을 살려 특강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스포츠와 관련한 진로를 모색하는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마케팅, 홍보, 대회 운영, 국제업무 등 국내외 축구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첫 번째 특강은 26일 청주 KT&G충북본부에서 열린다.

포르투갈, 컨페드컵 2차전 러시아 제압

포르투갈이 22일(한국시간)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개최국 러시아와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포르투갈(1승1무·승점 4)은 이날 뉴질랜드를 2-1로 꺾은 멕시코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조 2위를 달렸다. 러시아는 1승1패(승점 3)로 3위.

디 마리아, 탈세 혐의 2건 유죄 시인

영국 BBC 등 외신들은 2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국가대표 앙헬 디 마리아(29·파리 생제르맹)가 스페인 당국에 탈세에 대한 벌금 200만유로(약 25억5000만원)를 납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뛰던 기간 중 탈세 혐의 2건에 대해 유죄를 시인했다. 디 마리아는 2012∼2013 년 파나마에 조세 피난처를 설립하고 130만유로(약 16억6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로 스페인 검찰로부터 기소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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