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FIFA,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 관련 회의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9월 3일 0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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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 관련 회의

국제축구연맹(FIFA)은 2일(한국시간) “2022카타르월드컵의 겨울 개최에 대해 각 대륙연맹과 각국 리그 대표 등 관계자들이 모여 8일 1차 회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주재한다. 통상적인 월드컵 개최시기인 6∼7월 카타르의 평균 기온은 섭씨 50도에 이를 정도여서 겨울 개최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FIFA와 카타르월드컵조직위원회, 각국 연맹 등이 겨울 개최에 동의한다고 해도 성사 가능성은 반반이다. 우선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대회 흥행을 저해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유럽도 리그 중단이 불가피해 일정 조정 과정 등을 거쳐야 한다.

이청용, A매치 2연전 대표팀 주장 완장

이청용(26·볼턴)이 9월 A매치 2연전(5일 베네수엘라·8일 우루과이)에 나설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대표팀 신태용 코치는 2일 파주 NFC에서 진행된 태극전사들의 첫 소집 훈련을 앞두고 이청용에게 주장 완장을 맡겼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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