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기온…대회 코스 최고” ‘2018 미즈노 릴레이 서울’ 레이스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13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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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참가자들의 표정은 밝기만 했다. 동아일보사 미즈노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2018 미즈노 릴레이 서울대회가 13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렸다. 남녀노소 5000 여명이 참가한 이번 달리기 축제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떠나 상암사거리를 거쳐 가양대교를 돌아 다시 출발지점으로 골인하는 12km 코스에서 펼쳐졌다.

일반 달리기 대회와 달리 4명 또는 2명이 팀을 이뤄 구간별로 정해진 팀원의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올해는 릴레이가 아니라 1인 참가 부문까지 신설돼 더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지난해보다 참가자 1000명 넘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편도만 사용했던 가양대교 구간을 양방향으로 변경했다.

참가자 조범구 씨는 “어제 비가 와 날씨 걱정을 했는데 최적의 기온에 넓은 한강 다리를 맘껏 달렸다. 이번 대회 코스가 최고다”고 엄지를 세웠다. 강서경찰서 윤장현 교통과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서구 일대에 사전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모범운전자 등을 동원해 안전하게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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