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에 갓연아님을 보다니” “여왕님 영접” 김연아 실시간 목격담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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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23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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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피겨여왕’ 김연아(28)가 23일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 나선 김하늘(16·수리고 진학예정)의 연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김연아는 이날 강릉아이스아레나의 관중석에서 김하늘의 점수가 공개된 이후 고개를 끄덕이면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현장에서 직접 김연아를 목격한 누리꾼들의 실시간 후기도 쏟아지고 있다.

경기장 입장 전 김연아를 목격했다는 누리꾼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신 김연아 선수. 진짜 아우라 뿜뿜. 완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heee****)”, “연느님 진~~~~~~~짜 예뻐요ㅠㅠ(033****)”, “진짜 여신 미쳤어 진짜. 내가 이번 생에 갓연아님을 보다니. 와 연아님이 내 카메라 쳐다보셨어. #캐여신 #존예 #와 #ㅠㅠ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카메라 #아이컨텍 #실화냐(luna****)”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장 안에서도 “건너편 김연아. 올림픽은 역시 티비로 봐야! 카메라 렌즈보다 내 두 눈이 나은 듯하다. 밴쿠버 올림픽 이후 처음 보는 실물(hyunda****)”, “누가 자꾸 뒤에서 불을 비추나 했더만 연느님! 두 개의 태양이 없다더니 누가 여기다 하나 가져다 뒀구만?? #여왕님을영접하라(sih****)”라며 김연아의 실물에 감탄하는 누리꾼들의 후기가 이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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