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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알파인·크로스컨트리도 평창온다”…맘대로 와일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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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알파인·크로스컨트리도 평창온다”…맘대로 와일드카드?

뉴시스입력 2018-01-18 18:16수정 2018-01-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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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남북 실무자 회담에서 북한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의 올림픽 참가가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선수가 평창에 온다는 ‘이희범 조직위원장발’ 설에 대해 18일 문체부 관계자는 “실무자 회담에서 나온 합의는 합의일 뿐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그 두 종목에 와일드카드를 줄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렸다”고 지적했다.

북측은 평창동계올림픽에 피겨스케이팅 페어와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남북 실무자 회담에서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종목이 추가된 셈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IOC 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우리가 합의했다고 해도 IOC가 안 된다고 하면 참가가 불가능하다. 단일팀도 아니다. 단일팀은 여자아이스하키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도 참가한다는)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의 발언은 IOC가 북한에 와일드카드 출전권을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나온 것 같다”고 풀이했다.

우려의 시선도 있다. 체육계 관계자는 “올림픽에 나오고 싶다고 수준도 안 되는 선수들에게 와일드카드를 준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IOC가 주재하는 평창올림픽 관련회의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북한의 참가 종목과 선수단 규모
가 결정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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