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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평창올림픽 그리스 채화 후 첫 한국인 성화봉송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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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평창올림픽 그리스 채화 후 첫 한국인 성화봉송 주자

뉴스1입력 2017-10-11 21:23수정 2017-10-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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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박지성. © News1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36)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 직후 진행되는 그리스 내 성화봉송에서 첫 한국인 주자로 나선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박지성이 오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열리는 성화 채화 행사에 참가한 뒤 인근에서 시작되는 성황봉송에 나설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성화 채화 후 그리스올림픽위원회가 선정한 그리스 출신의 인물이 첫 주자로 나서고, 곧바로 개최국을 대표하는 인물이 성화봉을 받는다.

이번 평창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스타로 박지성이 성화봉송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때는 그리스 스키 국가대표인 이오아니스 안토니우가 러시아 아이스하키의 ‘영웅’ 알렉산더 오베츠킨에게 성화를 넘긴 바 있다.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박지성은 현역 시절 한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에서 스포츠 경영, 법률 등을 공부했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앰버서더(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8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한편 평창 올림픽을 빛낼 성화는 오는 24일 채화된 뒤 31일 그리스 아테네의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인수행사를 갖고, 내달 1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다.

국내에서는 평창 대회 개막일인 내년 2월 9일까지 101일 동안 7500명의 주자와 함께 전국을 순회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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