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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이봉주·박상영, 평창 올림픽 성화 주자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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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이봉주·박상영, 평창 올림픽 성화 주자로 뛴다

뉴스1입력 2017-09-27 16:23수정 2017-10-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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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멘토’로 청소년들과 그룹이뤄 성화봉송
27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으로 하나 되는 순간 '행사에 참석한 이봉주, 션, 차범근, 정진운, 조세현, 박상영(왼쪽부터)이 성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카콜라 제공) © News1

차범근, 이봉주, 박상영 등 한국 스포츠의 레전드들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평창 올림픽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27일 서울 중국 플라자호텔에서 ‘평창 올림픽 성화봉송으로 하나 되는 순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마라톤 메달리스트 이봉주,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등 스포츠계 인사를 비롯해 가수 정진운, 션, 사진작가 조세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는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로 구성된 ‘드림멘토’와 청소년들이 그룹을 이뤄 성화봉송에 참여할 예정이다.

차 전 감독은 축구 꿈나무 11명과 함께 성화를 들고 이들이 한국 축구의 미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

차 감독은 이날 “국내 최초의 동계올림픽인 평창 올림픽이 이번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우리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이번 성화봉송을 통해 어린 선수들이 꿈의 기회에 한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 감독의 아들로 현 국가대표팀 코치인 차두리도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차두리는 2011년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의식을 회복했던 축구선수 신영록과 함께 성화봉송을 한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감독은 체육교사를 희망하는 양준환군과 함께 달린다. 그는 “과거 고등학교 재학 당시 1988년 서울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한 경험을 시작으로 꿈을 키워 마라톤 선수가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치지 않고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리우 올림픽 펜싱 결승전에서 “할 수 있다”를 외쳐 기적의 역전승을 거둔 바 있는 박상영은 승마 국가대표를 꿈꾸는 조태현군과 함께 할 예정이다.

평창 올림픽 성화봉송은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담아 남·북한 인구 7500만명을 뜻하는 7500명의 주자들이 개막 101일 전인 11월1일부터 개최연도를 상징하는 2018km를 달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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