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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평창 리허설’ 1차 2위…‘메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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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평창 리허설’ 1차 2위…‘메달 보인다’

뉴시스입력 2017-03-18 19:14수정 2017-03-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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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32·강원도청)·서영우(26·경기연맹)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회에서 1차 레이스 2위에 오르며 메달 전망을 밝혔다.

원윤종·서영우는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7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 1차 레이스에서 50초44를 기록, 2위에 올랐다.

지난달 중순 독일 쾨니히스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1위에 그치는 등 부진했던 원윤종·서영우는 평창올림픽 리허설 격으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부진을 털어낼 발판을 놨다.

올 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이후 시상대에 서지 못했던 원윤종·서영우는 올 시즌 두 번째로 메달권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원윤종·서영우는 랭킹 포인트 1128점으로 올 시즌 IBSF 월드컵 랭킹 4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랭킹에서는 랭킹 포인트 1142점으로 7위다.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토르스텐 마르기스(독일)가 50초24를 기록해 1차 레이스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오스카르 키베르마니스·마티스 미크니스(라트비아)가 50초46을 기록, 원윤종·서영우에 0.02초 차로 뒤져 3위에 자리했다.


원윤종·서영우는 4초94로 스타트를 끊었다. 스타트 기록은 전체 32개 팀 가운데 5위에 불과했다.

하지만 레이스를 펼치면서 순위를 점차 끌어올렸다. 첫 번째 구간을 14초39로 통과한 원윤종·서영우는 두 번째 구간을 통과할 때 기록이 23초20이었다. 3, 4번째 구간을 통과할 때 기록은 각각 33초33, 39초68이었다.

함께 출전한 김동현(30)·전정린(28·이상 강원도청)은 1차 레이스에서 50초84를 기록해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평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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