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박태환, 대한수영연맹 2014년 선수상 명단서 제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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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10일 06시 40분


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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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대한수영연맹 2014년 선수상 명단서 제외

대한수영연맹은 2014년 최우수 및 우수선수상 수상자 명단에서 박태환(26)이 제외됐다고 9일 밝혔다. 박태환은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차지하고 전국체육대회에서도 4관왕에 올라 최우수선수상 수상이 유력했지만 최근 금지 약물 파문에 휩싸였다. 국제수영연맹(FINA)의 징계 여부는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징계를 받을 확률이 높고 금지 약물 사용 여부가 사실로 드러난 상태다. 한편 남녀 최우수선수에는 다이빙의 우하람과 경영의 박한별(이상 부산체고)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 11∼13일 충주서 클린심판아카데미


대한체육회는 11∼13일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제13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연다. 제13기 과정은 56개 경기단체의 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방열 대한농구협회장, 김건태 아시아배구연맹 심판위원 등 11명이 강사로 나서서 3일간 윤리·종목별 특성화·개인별 역량 교육 등을 진행한다. 2013년 시작된 클린심판아카데미는 12기까지 총 106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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