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WKBL, 서머리그 개막전 박신자씨 시구 초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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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2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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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자. 사진제공|WKBL
박신자. 사진제공|WKBL
WKBL, 서머리그 개막전 박신자씨 시구 초청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일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박신자(74)씨가 귀국해 2015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6∼10일·속초) 개막전에 참석해 기념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1967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5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세계대회 첫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던 박 씨는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며 암 투병 중인 남편을 간호하다 자신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이번 대회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한다.

제1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공모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산업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1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의 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1일부터 공모에 들어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스포츠산업 관련 기업 및 단체, 프로스포츠단, 지자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총 6개 부문(대상·최우수상·우수상·우수프로스포츠단상·우수지자체상·공로상)을 시상한다. 8월 28일까지 문체부 스포츠산업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시상식은 11월 말 열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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