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이틀 연속 1회초 선두타자 홈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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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준우(사진)가 프로야구 역사상 세 번째 ‘이틀 연속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전준우는 11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삼성 선발투수 보니야의 초구를 받아쳐 홈런을 날렸다. 전날에도 삼성 백정현에게 1회초 홈런을 뽑아냈던 전준우는 이날 홈런으로 최다 연속 경기 1회초 선두타자 홈런(2경기) 타이기록을 갖게 됐다. 유지현(당시 LG·1999년 6월 24, 25일 대구 삼성전), 백창수(당시 LG·2017년 7월 12, 13일 문학 SK전)에 이어 세 번째다.
#롯데 자이언츠#전준우#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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