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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 결승타’ 두산, KT 꺾고 8연승…‘3홈런’ SK, KIA전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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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 결승타’ 두산, KT 꺾고 8연승…‘3홈런’ SK, KIA전 2연승

뉴시스입력 2018-06-14 22:54수정 2018-06-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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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KT 위즈와의 3연전을 모두 이기고 파죽의 8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9-8로 역전승을 거뒀다.

류지혁은 7-7로 맞선 8회말 2사 2,3루에서 대타로 등장, 2타점 결승 적시타를 날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

8연승을 달린 1위 두산은 시즌 45승20패를 기록해 7할 승률에 다가서고 있다. 2위 한화 이글스와의 승차는 여전히 7.5경기다.

KT는 11안타를 집중하며 연패를 끊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4연패를 당하면서 시즌 27승 40패로 9위에 머물렀다.

선취점은 KT가 뽑았다.

KT는 1회초 공격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의 시즌 17호 3점포 등으로 4점을 뽑아냈다.


그러나 두산은 2회말 반격에서 대거 7점을 올렸다. 2회 1사 후 오재원, 김재호, 오재일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곧바로 정진호가 1타점 내야안타를 날린 후 허경민의 2타점 2루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최주환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뒤 박건우의 1타점 적시타, 김재환의 투런 (시즌 22호)이 나오면서 7-4로 전세를 뒤집었다.

KT는 6회 2점, 8회 1점을 올려 7-7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8회 두산 류지혁에게 통한의 적시타를 맞았다.

KT는 9회 공격에서 박경수의 솔로 홈런(시즌 12호)으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SK 와이번스는 광주 원정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SK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포 3방을 가동해 9-2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홈런포가 터졌다. 1회초 한동민의 시즌 16호 투런 홈런과 최정의 솔로 홈런(시즌 24호)이 나왔고, 7회 나주환의 3점포(시즌 7호)가 하늘을 갈랐다.

5경기 만에 아치를 그려낸 최정은 홈런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나주환은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는 홈런을 날렸다.

SK 선발 앙헬 산체스는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5볼넷 2실점으로 선방했다. 시즌 6승째(3패)를 수확했다.

2연승을 거둔 SK는 시즌 37승28패로 3위를 유지했다. 4위 LG 트윈스(37승32패)와의 승차는 2경기로 벌렸다.

KIA 선발 윤석민은 7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난조를 보여 패전투수가 됐다. 올해 3경기에서 전패를 당했다.

KIA는 시즌 33승32패로 여전히 5위다.

한화 이글스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김재영의 호투를 앞세워 9-8로 승리했다.

김재영은 6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1패)를 올렸다. 지난 4월 15일 대전 삼성전부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한화 외국인 타자 제러드 호잉은 5회초 솔로 홈런과 9회 3점포(시즌 17호)를 쏘아 올렸고, 이성열은 7회 시즌 13호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한화는 시즌 38승28패를 기록해 2위 자리를 지켰다.

넥센은 9회말 무려 6점을 올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넥센은 시즌 32승37패를 기록해 삼성 라이온즈(32승36패))에 6위 자리를 내주고 7위로 내려앉았다.

최하위 NC 다이노스는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날려 11-7로 이겼다.

나성범과 재비어 스크럭스는 2회말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백투백 홈런이다. 이는 KBO리그 역대 세 번째 대기록이다.

이날 나성범은 솔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 라이온즈는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1-9로 승리했다.

박해민은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5타수 1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손주인은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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