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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팀 타율 2위 삼성, 꼴찌 탈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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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팀 타율 2위 삼성, 꼴찌 탈출 이끈다

뉴스1입력 2018-05-16 10:21수정 2018-05-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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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4대2 승리를 거둔 삼성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자축하고 있다. © News1

삼성 라이온즈가 타격의 상승세 속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삼성은 지난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17승25패를 마크하면서 9위로 올라섰다. 최하위 NC 다이노스(17승26패)를 0.5게임 차이로 따돌렸다.

물론 근소한 차이이기에 한 경기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변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삼성의 타격 페이스는 분명 고무적이다.

5월 이후 삼성은 11경기에서 팀 타율 0.316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KIA 타이거즈(0.318)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치다.

테이블세터 박해민과 김상수는 나란히 4할대 출루율을 보이며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으며 4번타자 다린 러프와 3루수 이원석은 한방씩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김헌곤도 알토란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과는 다른 모습이다. 테이블세터진의 부진과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에 어려움을 겪었다. 4월까지도 팀 타율은 0.272로 하위권이었다.


5월 초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베테랑 박한이는 4일 1군 콜업 후 8경기에서 타율 0.500(30타수 15안타) 2홈런 9타점으로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구자욱도 옆구리 부상을 털고 7일 복귀해 3할 타율을 기록하며 중심타자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아쉬움이 있다면 마운드. 연승 행진이 이어지지 않는 데에는 불펜진의 아쉬움이 있다. KT 위즈,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앞서나갔지만 후반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한번씩 역전패를 당했다. 올 시즌 팀 블론세이브는 10개로 삼성이 가장 많다.

‘타격에는 사이클이 있다’는 말처럼 삼성의 방망이도 침체기에 빠질 수 있다. 그때까지 얼마나 승수를 쌓아가느냐에 따라 시즌 초반 삼성의 순위를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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