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한국프로야구 난투사 발간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1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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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난투사 발간

프로야구 현장의 에피소드를 담은 ‘한국프로야구 난투사’가 28일 발간됐다. KBO리그 출범 이후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다양한 충돌의 역사를 흥미롭게 담고 있다. 지은이는 홍윤표 OSEN 선임기자. 198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1983년부터 일간스포츠에서 체육기자로 20여년간 일했다. 366쪽, 가격은 1만5000원.

인천 KIA-SK전 안개로 순연

31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SK전이 짙은 안개 때문에 순연됐다. KBO는 “안개로 인한 경기 순연에 대한 구체적 기준은 없지만 감독관이 경기를 못할 것으로 판단한 듯하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감독관은 김재박 감독관이었다. 대전 두산-한화전과 마산 넥센-NC전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대호, 시즌 첫 홈런…3연속경기안타 행진

소프트뱅크 이대호(33)가 개막 4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31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홈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카운트 2B-1S서 오릭스 선발 니시 유키의 시속 137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월1점홈런을 뽑았다. 3연속경기안타로 타율 0.231(13타수 3안타)을 기록했다. 팀은 7-0으로 이겼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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