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 홀의 기적? 우승상금-보너스 ‘두 마리 토끼’ 잡은 매킬로이
16번 홀(파4·454야드)의 기적이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라운드 이 홀에서 137야드를 남기고 행운의 샷 이글을 낚으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기사회생한 그는 라이언 무어(미국)와 팽팽히 맞서며 16번 홀에서 4차 연장전을 치렀다. 무어가 까다로운 6m …
-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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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홀(파4·454야드)의 기적이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라운드 이 홀에서 137야드를 남기고 행운의 샷 이글을 낚으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기사회생한 그는 라이언 무어(미국)와 팽팽히 맞서며 16번 홀에서 4차 연장전을 치렀다. 무어가 까다로운 6m …
‘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가 25일(현지시간) 오후, 8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파머의 사망 소식을 전한 외신들은 그가 최근 수일간 노환에 따른 쇠약과 함께 심혈관 이상으로 24일부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미국 프로골프협회(PGA)는 홈페이지를 통해 “골프의 전설이자…
1950~1960년대 필드를 호령한 ‘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가 26일(한국 시간) 별세했다. 향년 87세. 1929년 9월 10일 생인 아널드 파머는 1954년 US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후 1954년 프로로 전향하며 전설을 쓸 준비를 했다. 이후 그는 2004년 은퇴하…
■ 무명 양채린 ‘미래에셋 클래식’ 우승 50전51기…정희원과 연장 접전 끝 정상 상금랭킹 78→30위 껑충…시드 걱정 끝 상금랭킹 78위의 반란이 일어났다. 투어 2년차 양채린(21·교촌F&B)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총상금 6억원)에서…
JLPGA 던롭레이디스 합계 204타 기록 이지희(3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미야지TV 던롭레이디스골프(총상금 7000만엔)에서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이지희는 25일 일본 미야기현 리후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7경기 남은 KLPGA 상금랭킹 대반전 예고 10월이 되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더욱 뜨거워진다. 상금 및 다승, 대상 등 각종 타이틀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면서 선수와 팬들 모두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러나 한쪽에서는 소리없는 또 다른 경쟁이 시작된다. 바로 시드…
JLPGA 랭킹 1위의 미녀골퍼 이보미를 만난다. 스포츠동아와 국내 최고 여행 전문 기업 모두투어가 해외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열정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스포츠스타를 응원하는 기획 시리즈를 펼치는 가운데 그 첫 주자로 골퍼 이보미(28)가 나선다. 팬들과 함께 우정과 추억을 쌓는 무대…
이지희(3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미야기TV배 던롭여자오픈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지희는 25일 일본 미야기 현 리후GC(파72)에서 진행된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신지애와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낚…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깜짝 스타가 탄생했다. 투어 2년차 신예 양채린(21·교촌F&B)이다. 미래에셋대우클래식이 열리기 전까지 그는 올해 우승은커녕 톱10에도 한 번 진입하지 못했다. 올 시즌 22개 대회에 출전해 10번이나 컷 탈락했다. 최고 성적은 7월 금호…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열린 장차관 워크숍에서 “공직자들이 골프를 많이 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골프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던 박 대통령이 골프를 권장하게 된 이유는 뭘까.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내수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28일부터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