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역전결승골…전북, 22연속무패 최다타이
이동국·이종호 공백 불구 울산 격파 2위권 팀과 승점 14점차 이상 벌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전북 현대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K리그 역대 최다 연속 무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전북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2…
-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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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종호 공백 불구 울산 격파 2위권 팀과 승점 14점차 이상 벌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전북 현대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K리그 역대 최다 연속 무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전북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2…
내일, 선수·학부모 대상 강연회 축구국가대표팀 울리 슈틸리케(62·독일) 감독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 강연회를 개최한다. 10회째를 맞는 …
■ 안산·아산 새 구단 창단 ‘명과 암’ 내년 총 24개팀…규모 성장했지만 일부 구단 부실운영…경쟁력 하락 K리그에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청과 함께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안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을 운영했던 안산시는 22일 시민구단으로의 전환을 위한 창단 의향서를 한국프로축…
권용현·임창균 릴레이 골 두번째 ‘깃발더비’ 2-1 승 시즌 2번째 ‘깃발더비’가 펼쳐진 탄천종합운동장의 열기는 경기장 안팎으로 뜨거웠다. 지난 3월 첫 맞대결서 1-1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한 성남FC와 수원FC는 24일 장소를 옮겨 재격돌했다. 홈 팀 성남은 상위권으로…
전남, 6월 이후 5승2무3패 상승세 실수연발 수원은 ‘10위 추락’ 수모 두 팀의 ‘극과 극’ 분위기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23일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수원삼성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2라운드. 9·10위의 만남은 내용과 결과가 그대로 …
3G 만에 멀티골…14골 정조국 추격 성남FC 티아고(23)가 중동리그로 이적하면서 득점왕을 향한 광주FC 정조국(32)의 독주체제에 힘이 실렸다. 성남은 24일 “티아고가 아랍에리미트(UAE)의 알 와흐다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티아고는 올 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선두 전북의 질주가 계속됐다. 전북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안방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22경기(13승 9무)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전북은 자신들이 2014년 9월∼2015년 4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