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오세근 “영원한 친구 정현이 덕분”
기자단투표 65표…팀 동료 이정현 제치고 수상 54경기 13.98점·8.4리바운드…팀 우승 견인 “데뷔 후 5년간 힘든 생활…이제 빛 보는것 같다” KGC 센터 오세근(30·200cm)은 27일 서울 남산의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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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투표 65표…팀 동료 이정현 제치고 수상 54경기 13.98점·8.4리바운드…팀 우승 견인 “데뷔 후 5년간 힘든 생활…이제 빛 보는것 같다” KGC 센터 오세근(30·200cm)은 27일 서울 남산의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선 어느 때보다 신인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개막 이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이른바 ‘빅3’ 이종현(23·모비스), 강상재(23·전자랜드), 최준용(23·SK)뿐 아니라 박인태(22·LG), 최승욱(23·KCC), 천기범(23·삼성) 등도…
선수들은 시즌을 치르다보면 수많은 인터뷰를 한다. 각 팀 주축선수들은 더더욱 그렇다. 경기 전에도 방송사 관계자 또는 취재기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경기가 끝난 뒤 당일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공식 인터뷰에 참석해야 한다. 그런데 선수들이 무심코 했던 인터뷰가 27일 서울 남…
지난해 쌍둥이를 얻은 프로농구 KGC 오세근(30)에게 평생 잊지 못할 날이 찾아왔다. 오세근은 2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생애 첫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시상식 마지막 하이라이트에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