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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는 왜 ‘없는 살림’에 번즈를 2군에 보냈을까

    롯데는 왜 ‘없는 살림’에 번즈를 2군에 보냈을까

    롯데 외국인타자 앤디 번즈(28)는 17일 사직 삼성전 직후 2군행을 통보 받았다. 이날 번즈는 5타수 무안타를 2삼진을 기록했다. 진짜 문제는 무안타도, 2삼진도 아니었다. 삼진을 당하지 않은 3타석에서 번즈는 모조리 초구를 쳤다. 모두 주자가 있었던 상황이었다. 순식간에 흐름…

    •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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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주채비 두산, ‘장꾸준’이 돌아왔다

    독주채비 두산, ‘장꾸준’이 돌아왔다

    등판 다섯 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 장원준(두산·33)에게는 낯선 지표다. 발동이 다소 늦었지만 우리가 알던 ‘장꾸준’의 모습 그대로 돌아왔다. 이용찬의 갑작스런 부상 낙마로 신음할 뻔한 두산은 장원준이 제 컨디션을 찾으며 한숨 돌렸다. 이제 선두 수성의 시간이 시작됐다. 장원준은…

    •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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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티 베이스볼’ 향한 연이은 단죄…일벌백계의 무거움

    ‘더티 베이스볼’ 향한 연이은 단죄…일벌백계의 무거움

    며칠 사이 야구계 안팎이 시끌시끌하다. 한국야구의 명예를 실추시킨 최규순(52) 전 심판과 안지만(전 삼성·34)에 대한 사법처리 결과가 하루 간격으로 나왔다. 유관기관은 다르지만 이들의 처벌을 보면, 모두가 ‘클린 베이스볼’을 향해 나아간다는 점이 엿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

    •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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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목 부상’ 이해창 “라커룸에서 덕아웃까지 얼마나 멀던지…”

    ‘발목 부상’ 이해창 “라커룸에서 덕아웃까지 얼마나 멀던지…”

    “라커룸에서 덕아웃까지 30m쯤 될까요? 그 몇 걸음 거리가 그렇게 멀게 느껴지더라고요.” KT 김진욱 감독은 올 시즌 시작에 앞서 장성우(28)를 주전 포수로 낙점했다. 수비력 때문이었다. 지난해 11홈런을 때려내며 잠재력을 선보였던 이해창(31)은 백업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이…

    •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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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는 정말 LG에 중징계를 내린 것일까

    KBO는 정말 LG에 중징계를 내린 것일까

    KBO 상벌위원회가 20일 물증이 포착된 LG의 ‘사인 훔치기’에 관한 징계를 내렸다. LG 트윈스 구단에 2000만원, 류중일 감독에게 1000만원, 한혁수 1루 주루코치와 유지현 3루 주루코치에게 100만원씩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LG는 19일 광주 KIA전에서 덕아웃 뒤편 통로에…

    •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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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인 훔치기’ 논란 LG… 벌금 2000만 원 부과

    ‘사인 훔치기’ 논란을 빚은 LG가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벌금을 물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KBO리그 규정 제26조 2항(경기 중 외부 페이퍼 등 기타 정보 전달 금지 등)을 위반한 LG구단에 벌금 2000만 …

    •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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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 듀브론트, 에이∼” 속쓰린 롯데

    “에이스 듀브론트, 에이∼” 속쓰린 롯데

    4패, 평균자책점 8.37, 피안타율 0.302…. 롯데 1선발 듀브론트(사진)가 올 시즌 5경기에 출전해 기록한 초라한 성적표다. 국내에서 활약 중인 외국인투수 20명 중 유일하게 KBO리그 승리 경험이 없는 투수로 남아 있다. 롯데와 결별한 ‘전 1선발’ 린드블럼이 두산에서 4…

    •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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