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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박용택의 ‘검투사 헬멧’이 전한 메시지

    LG 박용택의 ‘검투사 헬멧’이 전한 메시지

    LG 박용택(38)은 프로선수의 귀감이 될 만큼, 자기관리가 치열하다. LG 사람들은 박용택을 두고, “저렇게 꾸준하게 ‘루틴’을 지키는 선수는 처음 봤다”고 탄복한다. 완벽주의적 성격과 독기가 어우러진 결과라 할 것이다. 평상시에는 허허실실 사람 좋게 웃고 다니지만 타석에 들어가면 …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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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 오랜 꿈 앞에 선 NC 조평호

    ‘대기만성’ 오랜 꿈 앞에 선 NC 조평호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입니다.” 대기만성(大器晩成). 큰 그릇을 만드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뜻의 이 사자성어는 인간사에서 ‘크게 될 사람은 늦게 꽃을 피운다’는 말로 통용되곤 한다. 이는 야구계에서도 마찬가지. 나이로는 베테랑급에 해당하지만 1군에 제 자리가 없는 3…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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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연패’ kt, 2017시즌 가늠해 볼 사직 2연전

    ‘3연패’ kt, 2017시즌 가늠해 볼 사직 2연전

    지칠 줄 모르고 달리던 kt가 시범경기 3연패에 빠졌다. 쉽게 내주지 않을 듯했던 1위자리마저 24일 NC에 빼앗겨 2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물론 시범경기 순위는 정규시즌 성적과 하등의 관계가 없는 연습노트일 뿐이다. 그러나 kt로선 남은 시범경기 2연전에 임하는 자세가 그리 가볍…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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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5선발’ 장원삼의 진심 “야구 잘하고 싶다”

    삼성 ‘5선발’ 장원삼의 진심 “야구 잘하고 싶다”

    삼성 김한수 감독이 장원삼(34)을 5선발로 낙점했다. “지금보다는 구위가 더 올라와야한다”는 전제를 붙였지만 “베테랑답게 경기를 풀어간다”며 5선발로 확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 감독은 장원삼의 경험을 믿고 있다. 그는 KBO리그 현역 좌완 최다승 투수다. 2006년(현대)부터 …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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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외야전쟁’ 민병헌도 인정한 김인태의 도전

    ‘두산 외야전쟁’ 민병헌도 인정한 김인태의 도전

    진정한 화수분이다. 두산에 또 한 명의 인재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김인태(23)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2017년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600(15타수 9안타)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두산 김태형 감독의 외야교통정리 고민을 가중시켰다. 사실 예고된 선전이…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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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시즌 롯데의 ‘승부처’는 개막전부터다

    2017시즌 롯데의 ‘승부처’는 개막전부터다

    2017시즌 롯데 야구의 ‘승부처’는 개막전부터다. 롯데 감독이 쉽지 않은 것은 주전, 백업 사이의 실력격차가 유독 큰 팀 구성에 근본 원인이 있다. 이러다보니 144경기 모두 베스트 멤버가 뛰기 어려운 현실에서 감독은 최적 조합에 어려움을 겪는다. 지난해 7월10일 사직 LG전 …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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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범경기 완벽투’ NC 구창모, 내친김에 상위선발?

    ‘시범경기 완벽투’ NC 구창모, 내친김에 상위선발?

    시범경기 내내 흠잡을 데 없는 투구였다. NC 좌완투수 구창모(20)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도 깔끔한 피칭을 선보이고 선발 진입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기존 목표였던 5선발을 넘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이날 경기는 구창모의 선발 진입을 가늠할 마지막 테…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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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5선발’ 함덕주 “부활 비결? 교육리그 깨달음”

    두산 ‘5선발’ 함덕주 “부활 비결? 교육리그 깨달음”

    두산 함덕주(22)는 올 시즌 팀의 5선발로 낙점 받았다. 시범경기를 통해 드러난 곰군단 5선발의 모습은 기대 이상이었다. 18일 고척 넥센전에서 4이닝 1안타 3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더니, 24일 잠실 삼성전에서도 4.2이닝 5안타 2볼넷 3삼진 2실점하며 호투를 이어갔다. 두산…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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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유격수 워스’ 실종으로 잃는 것들

    SK, ‘유격수 워스’ 실종으로 잃는 것들

    SK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외국인타자를 빠르게 교체했다. 지난해 헥터 고메즈에 이어, 올해 대니 워스 역시 주전 유격수로 뽑았다. 그러나 개막을 일주일도 남기지 않은 지금까지 워스가 유격수로 뛰는 모습은 볼 수가 없다. 고메즈와 정반대 유형인 워스를 선택한 건 지난해 실패를 반복하…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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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신형 잠수함’ 임기영 가세가 주는 효과

    KIA, ‘신형 잠수함’ 임기영 가세가 주는 효과

    KIA 마운드에 또 하나의 옵션이 생겼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오른손 사이드암 임기영(24)이다. 4·5선발이 정해지는 상황에서 상대팀에 따른 표적등판이 가능한, 또 변수에 대비할 잠수함 자원을 얻었다. 임기영은 24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5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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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4선발 문승원의 변화 “결과보다는 과정”

    SK 4선발 문승원의 변화 “결과보다는 과정”

    SK는 2017년 하나의 시험대에 올랐다. 에이스 김광현의 부재가 일찌감치 결정된 상황 속에서 치러야 하는 시즌, 미래의 선발투수를 찾아야 하는 과제가 따라 붙었다. 기존의 용병 에이스 메릴 켈리와 새 외국인투수 스캇 다이아몬드, 그리고 부활한 윤희상까지 1~3선발은 확실한 상황이…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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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다운] 작년엔 강상원, 올핸 이동훈! ‘화끈한 주루 시범’

    [런다운] 작년엔 강상원, 올핸 이동훈! ‘화끈한 주루 시범’

    시범도 이런 시범이면 볼 만하다. 한화 이동훈(21)이 깜짝 홈스틸로 시범경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동훈은 2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KIA전에서 모두를 놀라게 만든 홈스틸을 성공해 주목을 받았다. 2-2 동점에서 진행…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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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스볼 브레이크] 시범경기 수놓는 개인타이틀 깜짝 스타들

    [베이스볼 브레이크] 시범경기 수놓는 개인타이틀 깜짝 스타들

    시범경기는 누군가에겐 컨디션을 조절하는 장이지만, 누군가에겐 치열한 경쟁에서 이겨 눈도장을 받아야하는 절박한 무대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시범경기에서는 의외의 인물들이 각종 개인 기록 상위권을 접수하기도 한다. 팀당 10경기씩을 치른 24일까지의 기록을 토대로 2017 시범경기 개인타…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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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미국 취업비자 갱신 거부당해

    강정호(피츠버그)의 메이저리그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게 됐다. 강정호는 최근 미국대사관에 취업 비자 갱신을 신청 했으나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강…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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