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국’ 김현수 “두 번째 시즌도 경쟁뿐”데뷔 이래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승선을 고사한 만큼 떠나는 마음은 무거웠다. 그러나 자신 앞에 놓인 냉혹한 현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메이저리그 데뷔 2년째를 맞는 올해 역시 ‘경쟁’이란 단어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김현수(29·볼티모어)가 22일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을…2017-01-22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