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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 연패’가 없어 더욱 무서운 두산

    ‘장기 연패’가 없어 더욱 무서운 두산

    “연패를 빨리 끊어내는 팀이 좋은 전력을 갖춘 팀이다.” 감독들은 144경기라는 길고 긴 시즌을 치르며 두 가지를 경계한다. 하나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고, 또 하나는 팀이 연패에 빠지는 것이다. 자칫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있는 ‘장기 연패’를 빨리 끊어내는 일은 시즌을 운영하는…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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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AG의 한을 품은 예비군, 순위경쟁 큰 변수

    인천AG의 한을 품은 예비군, 순위경쟁 큰 변수

    예비군이 녹색그라운드로 돌아온다. 2014년 말 입대한 선수들이 군복무를 모두 마치고 전역한다. 경찰야구단은 9월 3일, 상무야구단은 9월 21일이 전역날짜다. 2014년 9월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서 탈락한 주전급 선수들은 그해 시즌 종료 후 대거 입대했다. 각 팀의…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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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콤팩트뉴스] 어깨 부상 강정호 수비훈련 시작 外

    [콤팩트뉴스] 어깨 부상 강정호 수비훈련 시작 外

    어깨 부상 강정호 수비훈련 시작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사진)가 재활을 통해 순조로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에 따르면, 25일(한국시간) 토드 톰치크 피츠버그 트레이너는 “강정호는 현재 수비 …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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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손목 수술 ‘시즌 아웃’

    박병호, 손목 수술 ‘시즌 아웃’

    ML 첫 시즌 타율 0.191·12홈런 박병호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던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사진)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미네소타 구단은 25일(한국시간) “박병호가 26일 오른쪽 손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박병호는 …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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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사이 ‘성장’한 롯데 김상호

    하루 사이 ‘성장’한 롯데 김상호

    롯데 김상호(27)는 올 시즌 치열했던 주전 1루수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박종윤과 1루를 놓고 겨뤘던 김상호는 돋보이는 타격 능력으로 조원우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최근 중심타순인 5번타자까지 맡게 된 데는 그의 실력과 발전 가능성이 뒷받침이 됐다. 김상호의 주전 등극은 예상보다 빨…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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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은 왜 600홈런보다 2000안타에 집중할까

    이승엽은 왜 600홈런보다 2000안타에 집중할까

    삼성 이승엽(40)은 한·일 통산 600홈런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에는 KBO리그 역대 통산 타점 1위(1390개)라는 큰 기록을 달성했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이승엽이 2012년 KBO리그에 복귀할 때부터 마음속에 새겼던 또 하나의 큰 기록인 통산 2000안타에도 바…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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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형 감독, 허경민 전경기 출장이 미안한 이유

    김태형 감독, 허경민 전경기 출장이 미안한 이유

    두산은 25일까지 115경기를 치렀다. 그 115경기를 모두 뛴 선수가 이 팀에 딱 1명 있다. 3루수 허경민(26)이다. 115경기 모두 선발 출장이다. 두산에서 가장 많은 502타석을 들어갔다. 타율은 정확히 3할(444타수 133안타)이다. 간판타자 민병헌(143안타) 다음으로 …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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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자되면 좋죠” 이승엽 기록행진이 흐뭇한 양준혁

    “회자되면 좋죠” 이승엽 기록행진이 흐뭇한 양준혁

    “기록 깨트리면서 내 이름이 한 번씩 회자되면 좋지 않겠나.” 최근 KBO리그의 최대 화젯거리는 ‘라이온 킹’ 이승엽(40·삼성)의 기록행진이다. 가장 큰 관심을 끄는 한·일 개인통산 600홈런까지는 단 2개가 남아있고, KBO리그 2000안타까지도 10개만 남겨두고 있다. 2…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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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한 LG 허프, KBO리그 연착륙 비결은?

    똑똑한 LG 허프, KBO리그 연착륙 비결은?

    LG 데이비드 허프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시즌 4승(2패)을 챙겼다. 그는 이날 선발 등판해 8이닝 10안타 6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8이닝은 KBO리그 데뷔 후 개인 최다소화이닝. 1회 연속안타를 맞으며 3실점을 하긴 했지만 2회부터 8회까지 흔들림 없이 투구를…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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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기획] 역대급 타고투저, 현장이 내놓은 보완책은?

    [주말기획] 역대급 타고투저, 현장이 내놓은 보완책은?

    역대급 타고투저 시즌이 계속 되고 있다. 타율 3할이 넘는 타자들이 즐비하다보니 현장에서는 ‘투수지옥’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타고투저 현상이 매년 심해지자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스트라이크존 확대나 마운드 높이 조정과 같은 임시방편뿐 아니라 투수들의 기술향상이라는 근…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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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고투저, 불펜운영의 틀까지 바꾸다

    타고투저, 불펜운영의 틀까지 바꾸다

    야구 감독의 일은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지만 본질은 두 가지다. 거시적으로 좋은 팀 케미스트리를 만드는 것과 미시적으로 적절한 투수교체를 해주는 것이다. 투수교체의 요체는 불펜운영인데 오랜 경험을 거쳐 틀이 만들어졌다. 9회를 불펜 에이스인 마무리투수가 맡고, 8회에 불펜의 넘버2 투…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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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리그 극심한 타고투저, 미국·일본은 어떨까

    KBO리그 극심한 타고투저, 미국·일본은 어떨까

    올 시즌 KBO리그의 특징은 극심한 타고투저다. 외국인선수를 3명(신생팀 4명)까지 보유할 수 있게 된 2014시즌부터 그 정도가 심해졌다. 2013시즌 경기당 1.59개였던 홈런수가 2014시즌 2.02개, 2015시즌 2.10개로 크게 증가했다. 올 시즌에도 큰 변화는 24일까지 …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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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기획] KBO는 왜 역대급 ‘타고투저’에 빠졌나?

    [주말기획] KBO는 왜 역대급 ‘타고투저’에 빠졌나?

    # ‘3할’을 치면 스타플레이어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3할 타자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2016년 8월24일 현재 KBO리그에서 규정타석을 채운 3할 타자는 총 37명이다. 팀당 라인업의 절반 가까이가 3할 타자이니, 3할을 못 치면 눈총을 받는 처지다. # 점수차가 크…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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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범호, 김동주 제치고 통산홈런 9위 등극

    이범호, 김동주 제치고 통산홈런 9위 등극

    25일 삼성-KIA전을 앞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이날 구장을 찾은 많은 이들의 관심대상은 ‘국민타자’ 이승엽이었다. 전날 KBO리그 개인통산 최다타점 신기록(1390개)을 작성한 데 이어 한·일 개인통산 600홈런에 단 2개만을 남겨둔 그였기에 관심이 쏠린 건 당연했다. 그러나 …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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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야구 파나마에 역전패… 패자조로 밀려나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2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리틀리그 월드시리즈(LLWS) 디비전 3차전에서 파나마에 2-3으로 역전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5회초까지 2-0으로 앞서다 5회말 파나마 4번 타자 에스밀 파네다에게 3점 홈런을 내줬다. 패자 조로 떨어진 한국은…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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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숫자/8월26일]274

    [오늘의 숫자/8월26일]274

    KIA의 이범호(35·사진)가 KBO리그 역대 3루수 중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했다. 이범호는 25일 광주 삼성전에 선발 3루수로 출장해 1회말 1-0으로 앞선 2사 1루에서 상대 투수 최충연으로부터 2점 홈런을 뽑아냈다. 24일 NC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24호. …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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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쾌한 이 타격… 올해는 더 못 본다

    호쾌한 이 타격… 올해는 더 못 본다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의 박병호(30·사진)가 수술로 데뷔 첫 시즌을 일찍 마감한다. 미국 현지 언론은 박병호가 26일 오른쪽 손등 힘줄을 바로잡는 수술을 받아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앞서 6월 박병호가 통증을 호소했던 손목과는 다른 부위다. 지난 시즌 뒤 포스팅(비공개 경쟁…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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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보미 기자의 야구찜]일류감독이 된 삼류선수

    [임보미 기자의 야구찜]일류감독이 된 삼류선수

    지난해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사령탑에 오른 조 매던 감독은 97승을 거뒀다. 하위권을 전전하던 컵스가 지난 7년간 기록한 성적 중 최고였다. 그래도 올해 컵스의 성적에는 미치지 못한다. 25일까지 올 시즌 126경기를 치른 컵스의 성적은 81승 45패. 현재의 승률을 유지하면 남은 …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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