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두산 김재환 vs LG 히메네스 ‘잠실 홈런왕’ 은 누구?

    타임머신을 타고 1년 전으로 돌아가 이 이야기를 꺼내면 야구팬들은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롯데 김문호(29)가 0.422로 현재 타율 선두를 지키고 있고, 두산 김재환(28)이 14개로 홈런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이야기 말이다. 이 둘에 비하면 SK 정의윤(30)이…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
  • 야구에서는 왜 한승원-한강 부녀 같은 청출어람이 없을까?

    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한국 문학의 쾌거다. 한강은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유명한 한승원 작가가 딸이다. 문학 유전자(DNA)를 공유한 아버지와 딸이자, 고뇌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스승과 제자다. 아버지는 “딸이 진작에 나를 뛰어 넘었다…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
  • NC 홈 ‘창원마산야구장’ 첫 삽 뜨다

    NC 홈 ‘창원마산야구장’ 첫 삽 뜨다

    NC의 홈구장인 ‘창원마산야구장’이 첫 삽을 떴다. NC는 21일 마산 삼성전을 앞두고 ‘창원마산야구장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NC 김경문 감독, 구본능 KBO 총재, 창원시가 지역구인 안홍준, 이주영 국회의원, 윤한홍 국회의원 당선인, N…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
  • ‘천적’ 정훈 피하지 않은 유희관의 대범함

    ‘천적’ 정훈 피하지 않은 유희관의 대범함

    상대타율 5할후반대 절대 약세 5회 역전 위기서 몸쪽 정면승부 두산 좌완 유희관(30·사진)은 21일 사직 롯데전에서 5.1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무패)째를 얻었다. 투구수가 108구에 달했고, 안타를 9개, 볼넷을 4개나 내줬음에도 2실점으로 버텨냈다. 구심의 좁은 스트라…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
  • 21일 마지막타자·22일 선발투수…이태양 6실점 와르르

    21일 마지막타자·22일 선발투수…이태양 6실점 와르르

    어제는 타자로, 오늘은 투수로…. 한화 이태양(26·사진)은 2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1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맞고 6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해 4월말 팔꿈치인대접합수술을 받고 재활훈련을 해온 뒤 아직 완벽한 상태는…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
  • [스타플러스] 롯데 마운드 미래 밝힌 박진형

    [스타플러스] 롯데 마운드 미래 밝힌 박진형

    두산 타선 상대 5이닝 무실점 팀 연패 끊고 데뷔 첫 승 감격 고졸 2년차 투수 박진형(22)이 위기의 롯데를 구했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1위 두산을 만난 주말 3연전에서 김원중(23)∼박세웅(21)∼박진형 영건 3인방을 선발로 전격 기용했다. 조 감독은 “대안이 없다”고 웃…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
  • 두산 8연승 끝…롯데 김문호·최준석 백투백홈런

    두산 8연승 끝…롯데 김문호·최준석 백투백홈런

    롯데가 두산의 9연승을 저지했다. 롯데는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롯데 선발 박진형이 5이닝 동안 2안타 3볼넷 2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선발 등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롯데 타선도 폭발했다. 4회 …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
  • “완벽함보다 승리를 원한다” LG 수호신 임정우의 성장

    “완벽함보다 승리를 원한다” LG 수호신 임정우의 성장

    시즌초 부진딛고 최근 15경기 2승8S 방어율 1.56 요즘 LG의 수호신은 임정우(25)다. LG 양상문 감독은 22일 잠실 넥센전을 앞두고 “임정우의 제구가 좋아졌다. 본인만의 존이 만들어졌다”며 “스프링캠프부터 제구가 향상됐는데, 지금처럼만 던지면 제구는 걱정없다”고 칭찬했다…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
  • 2년 전 ‘악몽’ 재현… SK, 5실책 와르르

    2년 전 ‘악몽’ 재현… SK, 5실책 와르르

    SK는 2년 전 광주 원정에서 ‘악몽’을 경험했다. 2014년 5월 1일 광주 KIA전에서 역대 한 경기 최다 실책인 8개의 실책으로 2-20으로 완패했다.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위닝시리즈의 기로에서 실책으로 자멸하는 경기가 나왔다. 22일 광주 KIA전에서 실책 5개를 범하며 4…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
  • [취재파일] 노경은 선수에게 두산은 무엇입니까

    [취재파일] 노경은 선수에게 두산은 무엇입니까

    두산 노경은(32·사진)의 ‘심경’이 알려진 20일, 기자는 사직구장에 있었다. ‘노경은의 인터뷰를 보았느냐’는 물음에 두산 김태형 감독은 “길어서…”라고 짧게 답했다. 말은 그래도 안 봤을 리가 없음을 김 감독의 표정이 말해주고 있었다. ‘사람이 인간적 배신감을 느꼈을 때, 바로 저…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
  • KIA 집단 마무리 체제 “임창용 복귀 때까지”

    KIA 집단 마무리 체제 “임창용 복귀 때까지”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 7월 중순 예상 아직은 상황따라 불펜선수 맞춤 기용 KIA는 팀 세이브 1위(15개)를 달리고 있다. ‘집단 마무리 체제’는 대개 성공하기 힘들다는 평가이지만, 고육지책이 통하고 있다. 사실 KIA의 마무리 부재는 예견된 상황이었다. 스프링캠프 때 좌완 심…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
  • 한화 김경언 종아리 근육 파열 “3주 재활”

    한화 김경언 종아리 근육 파열 “3주 재활”

    상대투구에 왼쪽 종아리 맞고 부상 지난해 5월에도 오른쪽 다쳐 ‘악연’ 한화 외야수 김경언(34·사진)이 2년 연속 종아리 근육 파열로 전열에서 이탈하는 불운을 겪고 있다. 한화는 2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전을 앞두고 김경언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경언은…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
  • 김성근 감독 2500경기…고춧가루 뿌린 kt

    김성근 감독 2500경기…고춧가루 뿌린 kt

    장단22안타 폭발…한화에 KO펀치 “4월에 (3연전) 두 번씩 만나는 팀이 있는데, kt는 한 번도 안 만난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3월초 시범경기 때 KBO가 짠 정규시즌 일정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전력의 문제가 아니라 한번씩 골고루 상대해야하는 게 아니냐”는 단서를 …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
  • 오승환, 또 1이닝 2K…8연속경기 무실점

    오승환, 또 1이닝 2K…8연속경기 무실점

    방어율 1.19…시즌 1승 6홀드 강정호 콜로라도전 2루타 활약 세인트루이스 오승환(34)이 삼진 2개를 곁들이는 1이닝 쾌투로 8연속 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전에서 8회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을…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
  • ‘밥’이었던 거인에게 혼쭐난 니퍼트

    ‘밥’이었던 거인에게 혼쭐난 니퍼트

    ‘롯데 킬러’가 홈런 두 방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프로야구 두산 니퍼트(35·사진)는 22일 사직 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3과 3분의 2이닝 동안 7점을 내줬다. 니퍼트가 한국 무대에서 뛰는 6년 동안 롯데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5회를 채우지 못한 것도, 점수를 7점…

    • 2016-05-2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