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커쇼-그렌키’ 최고의 마운드 듀오…“기록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
LA 다저스 좌완 클레이튼 커쇼와 우완 잭 그렌키는 메이저리그 사상 역대 최고의 마운드 듀오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3회 수상 및 리그 MVP를 수상한 커쇼는 올해 삼진 301개로 2002년 랜디 존슨, 커트 실링(이상 애리조나) 이후 13년 만에 한 시즌 300개…
- 201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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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좌완 클레이튼 커쇼와 우완 잭 그렌키는 메이저리그 사상 역대 최고의 마운드 듀오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3회 수상 및 리그 MVP를 수상한 커쇼는 올해 삼진 301개로 2002년 랜디 존슨, 커트 실링(이상 애리조나) 이후 13년 만에 한 시즌 300개…
“한화에 계속 있었더라도 살 쪘을 거다.” 넥센 양훈(29)은 11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잠실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양훈은 전날 열린 1차전에 선발 투수로 5와 3분의 1이닝 동안 1실점했다. 넥센이 연장 10회 끝에 두산에 3-4로 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