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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PO 2연패 NC, 2010년 ‘두산의 기적’ 재연 노린다?

    준PO 2연패 NC, 2010년 ‘두산의 기적’ 재연 노린다?

    저울은 한 쪽으로 기울었다. LG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치러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예상을 깨고 승리를 쓸어 담았다.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쥐기까지 1승만 남긴 LG의 팬들은 대세가 이미 기울었다며 들뜬 모습이다. 1, 2차전 결과만 놓고 보면 NC의 패기보다 LG…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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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수 감독 ‘아름다운 이별’ “떠나는 사람은 말없이…”

    이만수 감독 ‘아름다운 이별’ “떠나는 사람은 말없이…”

    야구 인기가 높아질수록 감독들의 수명은 점점 짧아지는 추세다. 성적이 나쁘면 잔여 계약 기간에 관계없이 경질의 칼날을 피하지 못한다. 팀 성적이 좋아도 구단과의 갈등으로 옷을 벗는 경우도 있다. 치열하다 못해 살벌하기까지 한 곳이 프로야구 감독 시장이다. 올해로 SK와 3년 …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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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옥토버’ 스나이더의 힘

    ‘미스터 옥토버’ 스나이더의 힘

    ■ 준PO 2차전 쐐기 2점포…LG 2승, PO까지 1승 남았다 양상문감독이 꼽은 ‘미스터 옥토버’ 스나이더 1차전 3안타 이어 2차전서도 결정적인 홈런 “포스트시즌에선 정확히 때리겠다고 다짐했다” ‘미스터 옥토버(October·10월)’ 탄생. 1977년 포스트시즌에서 빌리 마틴…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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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수&적수] 연습생신화 손시헌 vs 엘리트코스 오지환

    [맞수&적수] 연습생신화 손시헌 vs 엘리트코스 오지환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난 NC와 LG는 팀 이름만큼 많은 것이 다르지만 유격수 포지션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 NC 주전 유격수는 현역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손시헌(34)이다. LG 유격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떠오르는 스타 오지환(24)이다. 손시헌과 오지환. 나이 차이가 10…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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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플러스] 우규민 생애 첫 PS 승리 기쁨 두배

    [스타플러스] 우규민 생애 첫 PS 승리 기쁨 두배

    포수 최경철과 만점 호흡…2차전 MVP 5이닝 무실점…‘큰경기 약점’ 우려 불식 LG 우규민(29)은 준플레이오프(PO)를 치르기 직전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팀의 4강이 결정되는 17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등판해 2.1이닝 동안 6안타 4실점으로 무너졌다. 같은 날 4위 한 자리를…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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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장 양상문 “투타밸런스 좋았고 운도 따랐다”… 패장 김경문 “이상호 도루 실패 타이밍 아쉬워”

    승장 양상문 “투타밸런스 좋았고 운도 따랐다”… 패장 김경문 “이상호 도루 실패 타이밍 아쉬워”

    ● 승장 LG 양상문 감독 시리즈는 첫 경기보다 2번째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원정에서 연승하게 돼 중요한 경기를 가져왔다. 이틀 비가 오면서 컨디션 유지하기 쉽지 않았는데 오늘 투수진들이 좋은 투구를 보여줬기 때문에 남은 경기도 자신감 갖고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우규민…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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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랑끝 김경문…‘리버스 스윕’ 다시 한번!

    벼랑끝 김경문…‘리버스 스윕’ 다시 한번!

    2010년 두산 감독시절 첫 준PO 역스윕 7차례 준PO중 역스윕 2번…28.6% 희망 NC가 2연패를 당하면서 준플레이오프(준PO) 탈락의 벼랑으로 몰렸다. 더 이상 뒤를 바라볼 수 없는 백척간두의 상황. 물러설 데가 없다. 이젠 3연승으로 리버스 스윕(역스윕)을 노려야만 한다…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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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Talk!] ‘진짜 사나이’를 통해 배웠어요 外

    [톡!톡!Talk!] ‘진짜 사나이’를 통해 배웠어요 外

    ● ‘진짜 사나이’를 통해 배웠어요. (NC 권희동. 상무 입대를 기다리고 있는 그에게 NC 관계자가 제식훈련을 가르치려고 하자 MBC 군대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배웠다며) ● 세상은 참 돌고 도네요. (NC 김경문 감독.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던 LG 양상문 감독과 긴 시…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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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전 찰리 vs 리오단, 비에 울고 웃는 두 감독

    3차전 찰리 vs 리오단, 비에 울고 웃는 두 감독

    찰리 이틀연속 대기…김경문 감독 컨디션 우려 리오단은 잠실 방어율 3.23…양상문 감독 미소 21일 NC 찰리 쉬렉(29)은 비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취소되자마다 외야로 뛰어나갔다. 펑펑 내리는 빗속에서 찰리는 불펜포수에게 있는 힘껏 공을 던지며 다음 등판을 준비했다. 마운드가 아…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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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봉의 눈] NC 추격의지 꺾은 ‘김용의 호수비’

    [이효봉의 눈] NC 추격의지 꺾은 ‘김용의 호수비’

    4회 더블플레이 LG선발 우규민 호투 뒷받침 4타수 3안타 최경철, 수비서도 NC 발 묶어 LG가 2연승을 했다. 선발투수 우규민은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승을 거뒀다. 6회부터 투입된 불펜진은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수비에서는 김용의와 최경철이 고비마다 N…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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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이야기] LG 김용의 “아버지, 하늘에서 도와주실 거죠?”

    [가을이야기] LG 김용의 “아버지, 하늘에서 도와주실 거죠?”

    ■ LG 김용의 생애 두 번째 맞는 포스트시즌. 주전보단 백업이,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받쳐주는 게 익숙하다. 하지만 팀 동료 박경수의 부상으로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주전 2루수의 중책을 맡았다. LG의 김용의(29·사진)는 “시즌 내내 못해서 가진 것도 없고 잃을 것도 없다”고…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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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강인권 코치 “태군아, 나쁜 기억은 지우고 도전해”

    NC 강인권 코치 “태군아, 나쁜 기억은 지우고 도전해”

    ■ NC 강인권 배터리코치가 포수 김태군에게 “첫 게임이었는데요, 뭐. 앞으로 더 잘 하라고 호되게 당한 거예요.” NC 강인권(사진) 배터리코치는 준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이재학과 함께 1회 6점을 준 김태군에 대해 웃으며 말했다. 1회 대량실점으로 인해 경기 흐름이 넘어…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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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의 추억] 박철순 “허리가 끊어져도 던지려 했다”

    [가을의 추억] 박철순 “허리가 끊어져도 던지려 했다”

    3. 박철순이 말하는 1982년 OB 우승 후기리그 최종전서 수비 중 허리부상 김영덕 감독은 “선수생명 위험” 반대 3·4·6차전 마운드 오르며 우승 공신 박철순(58). 한국프로야구의 레전드를 논하자면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다. 원년인 1982년 OB(현 두산) 에이스로서 22연승…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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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김태형 신임 감독 “목표는 우승…공격적인 야구 하겠다”

    두산 김태형 신임 감독 “목표는 우승…공격적인 야구 하겠다”

    ■ 두산 김태형 신임 감독 취임일성 “선수들과의 소통 중요…신뢰 쌓을것 김인식·김경문 감독님 밑에서 큰 배움 초보감독의 한계? 경기 치르며 극복” “목표는 우승이다. 두려움 없이 공격적인 야구를 펼치고 싶다.” 두산 김태형(47) 신임 감독이 당당한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의욕과…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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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간포착] 에릭 딸 칼리 “아빠 응원하러 왔어요”

    [순간포착] 에릭 딸 칼리 “아빠 응원하러 왔어요”

    ■ 순간포착 마산구장에 ‘에릭 천사’가 등장했다. NC 에릭 해커(32)의 딸 칼리(1·사진)가 22일 준플레이오프(PO) 2차전 선발로 나서는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나타났다. 칼리는 한국에서 태어난 역대 1호 프로야구 외국인선수 아이다. 보통 외국인선수들은 자녀가 태어날 …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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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PO 2차전 이모저모] PS 매진기록 13연속G에서 중단 外

    [준PO 2차전 이모저모] PS 매진기록 13연속G에서 중단 外

    ●…LG 양상문 감독은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현행 제도는 준플레이오프가 이틀 연속 비로 연기되면서 3∼4위 팀이 매우 불리해질 수 있다. 무척 아쉬운 부분이다”고 말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시리즈가 4차전에서 끝날 경우 플레이오프 1차전을 예정…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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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건영의 ML 가을사나이] 펜스, KC 돌풍 잠재웠다

    1회 생애 첫 WS홈런…4회 두번째 득점 ‘11타수 무안타’ 천적 실즈 깨고 맹활약 ‘9000만 달러’ 초특급 계약 존재감 과시 193cm의 큰 키에 꾸부정한 자세로 타석에 들어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헌터 펜스(31)는 ‘류현진 킬러’로 국내 야구팬들에게 잘 알려진 선수…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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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가너, 역시 언히터블!

    범가너, 역시 언히터블!

    7이닝1실점 WS 3승째…SF, 7-1 KC 완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한국시간) 카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7전4승제) 1차전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7-1로 완파했다. 선발투수 싸움에서 승부…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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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 숙인 선동열 ‘3가지 약속’

    머리 숙인 선동열 ‘3가지 약속’

    3년의 실패 반성 끈기있는 팀컬러 회복 유망주 시스템 정착 등 장기 비전 구축 선수단과 소통 노력…나부터 바꾸겠다 “내년 시즌 성적이 부진할 땐 사퇴도 불사하겠다.” 선동열(51) KIA 감독이 팬들에게 깊이 고개를 숙였다. 내년 시즌 결과에 따라 감독직도 내놓겠다고 다짐했다. …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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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원상’ 초대 수상자에 KIA 양현종

    고 최동원 투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최동원상’ 초대 수상자로 KIA 왼손 투수 양현종(26)이 선정됐다.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21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최동원상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양현종은 올 시즌 16승 8패에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상금은 …

    •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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