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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는 돌고 돈다? 두산 내년부터 다시 ‘허슬두’로

    역사는 돌고 돈다? 두산 내년부터 다시 ‘허슬두’로

    '사람이 미래다'라는 기업철학을 가진 두산에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장수 감독'들이 많았다. 김인식 전 감독은 1995년부터 2003년까지 9년간 지휘봉을 잡았다. 뒤를 이은 김경문 전 감독(현 NC 감독)은 2004년부터 8년 간 두산을 이끌었다. 그랬던 두산이 21일 1…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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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 위한 사령탑 선택했다

    미래를 위한 사령탑 선택했다

    ■ SK 김용희 2년 9억·두산 김태형 2년 7억…새 감독 선임의 의미 김용희 ‘시스템 야구’ 철학 SK와 방향 일치 구단 실무자 조사에서 가장 신뢰받는 인물 김태형 22년간 두산맨…선수단과 소통 장점 김승영 사장 “리더십 뛰어난 팀 재건 적임자” SK의 선택은 김용희(59) 감독…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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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원상’ 초대 수상자 양현종 선정

    ‘최동원상’ 초대 수상자 양현종 선정

    ‘최동원상’ 초대 수상자로 KIA 좌완투수 양현종(26)이 선정됐다.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2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최동원상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1회 최동원상 수상자를 양현종으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어우홍 최동원상선정위원회 위원장(전 롯데 감독)을 비롯해 위원…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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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규민 vs 에릭…비가 바꾼 2차전 선발

    우규민 vs 에릭…비가 바꾼 2차전 선발

    ■ 이틀연속 우천순연이 몰고올 파장들 1996년 한화-현대 준PO 이후 역대 2번째 LG·NC 선발투수 교체…2차전 최대 변수 PS 일정 연기…가을야구가 ‘겨울야구’로 KS 7차전 땐 내달 14일에야 우승팀 결정 겨울야구. 그리고 선발진의 대대적인 수술까지…. 21일 예고된…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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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무 합격 기다리는 NC 권희동의 가을

    상무 합격 기다리는 NC 권희동의 가을

    “야구 잘 하고 싶어 훈련 많은 상무 지원” NC 권희동(24·사진)이 군 입대를 결정했다. 같은 팀 이상호와 함께 국군체육부대(상무) 2015년 정기선수 선발 1차 서류전형에 합격했다. 11월 4일 실기평가 및 신체검사에 최종 통과하면 그는 당분간 NC가 아닌 상무 소속 선수가 된…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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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다운] “어렸을 땐 기우제도 지냈지” 비가 싫지 않은 양상문 감독

    [런다운] “어렸을 땐 기우제도 지냈지” 비가 싫지 않은 양상문 감독

    신바람 나게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이겼는데 2차전이 이틀 연속 비로 2차전이 취소됐다. 사령탑으로 아쉬움을 클 것 같았지만 21일 마산구장에서 만난 양상문 LG 감독(사진)은 경쾌한 기분으로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봤다. 양 감독은 “원래 운동선수 출신은 비가 내리면 매일 신난…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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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PO 이모저모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창원지역에 계속 비가 내리자 관중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경기장 개방을 하지 않고 우천 취소여부를 기다렸다. 20일 많은 관중들이 입장한 상태에서 우천 취소가 확정, 비를 맞으며 자리를 잡고 있다 퇴장하던 팬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었다. ● …LG…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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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Talk!] 하도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 났어요 外

    [톡!톡!Talk!] 하도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 났어요 外

    ● 하도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 났어요. (NC 이재학·사진. 1차전 1회 강판 이후 머리가 텅 비었었다며) ● 입방정 떨어서 진 거 같아요. (NC 박민우. 준PO 1차전 생일을 맞은 선배 손시헌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자) ● 40명은 온 거 같네요. …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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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수&적수] 캡틴 열전…룸메이트는 잊었다

    [맞수&적수] 캡틴 열전…룸메이트는 잊었다

    ■ NC 이호준 vs LG 이진영 2000∼2008년 SK전성기 이끈 베테랑 친형같은 리더…최고의 입담꾼 공통점 야구역사를 장식한 강팀에는 명장도 슈퍼스타도 있었지만 최고의 리더 캡틴이 있었다. 김봉연(해태), 김기태(쌍방울·SK), 이숭용(현대), 진갑용(삼성), 김재현(SK)은…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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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코치 유지현 “지환아, 네 능력은 충분해…자신을 믿어”

    LG코치 유지현 “지환아, 네 능력은 충분해…자신을 믿어”

    ■ LG 유지현 코치가 오지환에게 “(오)지환아, 네 자신을 믿어라!” LG 유지현(43·사진) 코치는 오지환(24)을 “잠재력이 많은 선수”라고 표현했다. 실제 오지환은 2009년 LG로 입단할 당시 김재박과 유지현의 뒤를 잇는 대형 유격수로 평가받던 재목이었다. 그러나 청소년…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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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귀국 기자회견 “강정호와 다저스서 뛰고 싶다”

    류현진 귀국 기자회견 “강정호와 다저스서 뛰고 싶다”

    “타격·힘은 물론 수비도…ML서 통할 것 내년엔 제구력에 한 시즌 판도 결정날듯 몸관리 잘해서 꼭 200이닝 던지고 싶다” “강정호가 우리 팀 유격수로 왔으면 좋겠다.” LA 다저스 류현진(27)이 동갑내기 친구인 넥센 강정호(27)를 향해 개인적인 바람이 담긴 ‘러브콜’을 보냈…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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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건영의 월드시리즈 전망] WS 우승? 불펜 싸움이 결정한다!

    ■ 손건영의 월드시리즈 전망 KC, PS서 도루 13개…빠른 발 강점 SF, 범가너·피비 등 선발진 한수 위 불펜진 철벽…선취점이 승부 가를듯 이제 단 두 팀만 남았다. 2014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는 어느 팀의 품에 안기게 될까.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8전 전승의 신화를 이어가고 …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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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출신 감독들 ‘시련의 계절’

    삼성 출신 감독들 ‘시련의 계절’

    5∼9위 팀, 선동열 감독 빼곤 재계약 실패 김시진·이만수·송일수 1980년대 한솥밥 김응룡, 과거 사장·감독으로 삼성과 인연 프로야구가 포스트시즌에 돌입했지만, 오히려 장외가 더 뜨겁다. 연일 감독 경질과 선임 뉴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트시즌에 올라가 있는 1∼4위 팀 …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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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그아웃 칼바람… 두산-SK 감독 교체

    더그아웃 칼바람… 두산-SK 감독 교체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두산과 SK가 21일 나란히 감독 교체라는 칼을 뽑아 들었다. 올해 6위에 그친 두산은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은 송일수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김태형 SK 배터리코치(47)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올해로 계약이 만료된 이만수 전 감독과 재계약을 …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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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10월22일]프로야구 外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 우규민-NC 에릭(18시30분·마산·SBS) ▽프로농구 △모비스-동부(울산) △KCC-KT(전주·MBC스포츠플러스·이상 19시) ▽프로배구 △기업은행-GS칼텍스(17시·화성·SBS스포츠) △현대캐피탈-우리카드(19시·천안·KBSN) ▽축…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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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집엔 언제 가나”, NC “집에서 푹 쉬네”

    가을비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이틀째 미뤄지면서 LG와 NC의 표정이 엇갈렸다.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경기를 22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한 뒤 창원 마산구장을 떠나는 양 팀 선수들의 모습은 대조적이었다. 마산이 홈구장인 NC 선수들은 여유 있게 라커룸에서 사복으로 갈아…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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