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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수가 된 ‘워싱턴 에이스’ 슈어저의 등판

    5회초 워싱턴의 에이스 맥스 슈어저가 등판하자 4만3849명이 모인 관중석에서 함성이 쏟아졌다. 내셔널리그 탈삼진왕(268개) 슈어저가 구원투수로 등판한 건 디트로이트 소속이던 2013년 10월 오클랜드와의 디비전시리즈 이후 약 4년 만. 더스티 베이커 워싱턴 감독이 이틀 휴식 뒤 등…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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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타석홈런 폭발’ 손아섭, 세리모니는 계속된다

    ‘연타석홈런 폭발’ 손아섭, 세리모니는 계속된다

    롯데가 멀티홈런을 기록한 손아섭(29)의 맹활약을 앞세워 기사회생했다. 2017 타이어뱅크 준플레이오프(준PO)는 최종 5차전까지 열린다. 손아섭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준PO 4차전에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했다. 그는 앞서 열린 3차전에서 5타수 2안타 …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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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이닝 역투’ 린드블럼, PS에도 최동원의 길을 걷다

    ‘8이닝 역투’ 린드블럼, PS에도 최동원의 길을 걷다

    롯데 외국인투수 조쉬 린드블럼(30)이 ‘린동원 모드’로 거인군단을 구했다. 포스트시즌 들어 연이어 역투를 펼치며 롯데팬들에게 한국시리즈(1984) 4승을 기록했던 최동원의 모습을 연상시키게 만들었다. 린드블럼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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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출장선수로 본 NC 김경문 감독의 결연함

    미출장선수로 본 NC 김경문 감독의 결연함

    NC는 1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준PO) 미출장선수로 장현식과 맨쉽을 정했다. 5차전(15일)이 열린다면 유력한 선발 후보로 꼽히는 해커를 4차전 출장 엔트리에 포함한 것이다. 준PO 4차전에 임하는 NC 김경문 감독의 절박함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원래 12일 …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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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호 감독 “현기형-김호준, 두산 이끌 투수 재목들”

    양승호 감독 “현기형-김호준, 두산 이끌 투수 재목들”

    독립야구단 파주 챌린저스가 창단 첫 해 프로선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파주 챌린저스는 13일 우완투수 현기형(24)과 좌완투수 김호준(19)의 두산 입단을 공식발표했다. 새로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된 현기형과 김호준은 아직 국내 야구팬들에게는 익숙지 않은 이름이다. 프로무대의…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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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장에서 만난 사람들] 마산고 이효근 감독 “NC는 마산의 희망이자 디딤돌”

    [야구장에서 만난 사람들] 마산고 이효근 감독 “NC는 마산의 희망이자 디딤돌”

    이효근(52) 마산고 감독은 2003년부터 모교 야구부의 지휘봉을 잡아 올해까지 무려 15년째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여러 걸출한 고향 후배들을 프로무대에 입성시킨 주인공이다. KIA 주전포수 김민식과 LG 전천후 야수자원인 최재원이 그의 애제자들이다. 더불어 올해 NC의 1차지명을…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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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PO 제1선발 니퍼트 낙점

    두산 PO 제1선발 니퍼트 낙점

    두산 코칭스태프가 일찌감치 플레이오프(PO) 1~4선발을 확정한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1선발은 간판 더스틴 니퍼트다. 선발투수들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이미 등판 준비를 시작한터라 변경 가능성은 높지 않다. 준PO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예측할 수 없던 시점에서도 두산 코칭스태프의 …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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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쓸포잡] 가을야구는 그동안 총 몇 경기나 치러졌을까

    [알쓸포잡] 가을야구는 그동안 총 몇 경기나 치러졌을까

    KBO리그는 1985년(삼성 전·후기리그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무산)을 제외하고 매년 가을잔치가 열리고 있다. 1986년엔 플레이오프(PO)가 도입됐고, 1989년엔 준PO가 시작됐다. 이어 2015년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WC)이 추가됐다. 역사가 누적되면서 가을야구의 역사도 겹겹이…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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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S 이모저모

    PS 이모저모

    ●…12일 마산구장에서 예정된 2017시즌 KBO 포스트시즌 롯데와 NC의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밀린 경기는 13일 오후 6시30분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우천순연은 역대 준PO 5번째, 포스트시즌 전체로는 17번째다. 우천순연 결정 뒤 롯데는 선발투수를 박…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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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산의 가을 통신] NC 미래의 안방마님, 박광열의 생애 첫 PS 관전기

    [강산의 가을 통신] NC 미래의 안방마님, 박광열의 생애 첫 PS 관전기

    NC의 준플레이오프(준PO) 엔트리에 포함된 18명의 야수 가운데 가을야구를 처음 경험하는 이는 포수 박광열(22)과 신진호(26), 두 명이 전부다. 안방에 부동의 주전 포수 김태군(28)이 버티고 있어 백업 자원인 이들 두 명의 경기 출장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그러나 덕아웃에서…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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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PO 4차전 우천순연 변수, 김경문·조원우의 시선

    준PO 4차전 우천순연 변수, 김경문·조원우의 시선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이 벌어질 예정이던 12일 마산구장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정오를 기준으로 빗줄기는 점점 굵어졌고, 여기저기서 “경기하기 쉽지 않겠다”는 말이 들렸다. 양 팀의 1차전 선발투수였던 에릭 해커(NC)와 조쉬 린드블럼(롯데)은 빗속에서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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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업들의 깜짝 반란, 가을야구가 주는 또다른 묘미

    백업들의 깜짝 반란, 가을야구가 주는 또다른 묘미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는 말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처음부터 고기를 먹어본 사람은 없다. 프로야구의 가장 큰 잔치라 할 수 있는 포스트시즌 무대. 이 잔치판에서 그동안 고기를 먹어보지 못했던 이들이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 반란을 일으키면서 가을야구의 판도에 큰 변수로 작용하고 …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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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랑 끝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롯데 덕아웃

    벼랑 끝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롯데 덕아웃

    이제 롯데는 한 번만 더 지면 가을여정이 끝난다. 그럼에도 12일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이 우천 취소되기에 앞서 만난 조원우 감독의 표정은 평온했다. 정규시즌부터 숱한 산전수전을 거쳤고, 끝내 살아남았던 기억이 조 감독을 더 단단하게 만든 듯했다. 선수들의 싸울 의지도 꺾이지 …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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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준, 그는 벤치에 앉지 않았다

    이호준, 그는 벤치에 앉지 않았다

    흐르는 강물처럼 그렇게 흘러갔구나. 프로에서만 스물네 번째 시즌. 이젠 떠나야 할 때. 그라운드의 24년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신인시절 김응룡 감독 방에 불려가 통닭 두 마리를 먹으며 체중 늘려야 했던 그때. 훈련이 싫어 도망쳤다 아버지에게 잡혀와 곤욕을 당했던 그날. ‘최정 삼촌…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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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이 비에 젖자 ‘조원우-김경문’은 웃지만…

    마산이 비에 젖자 ‘조원우-김경문’은 웃지만…

    “그때도 이렇게 비가 왔었는데….” 롯데-NC의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이 열릴 예정이던 12일 창원 마산구장.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김경문 NC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김 감독이 말한 그때는 LG-NC가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던 2014년이다.…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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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력 양키스… 흐레호리위스 연타석 대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5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올랐다. 양키스는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최종 5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1, 2차전을 내주고 3, 4, 5차전을 내리 …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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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10월13일]프로야구 外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마산: 롯데 린드블럼-NC 최금강(18시 30분) ▽골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8시 23분·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 ▽여자축구 WK리그 △수원시시설관리공단-구미스포츠토토(수원종합운동장) △화천KSPO-인천현대제철(화천생활체육경기장) …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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